(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2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6포인트 떨어진 1990.59로 출발했다. 장 초반 소폭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1980선 초반까지 하락한 상황이다.

배당락 직전 기관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외국인의 계속된 매도 공세와 연말 개인들의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9분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9억 원, 16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134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4포인트(0.16%) 오른 657.57로 출발했다. 하지만 상승폭이 줄어들며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콜마비앤에이치가 3.8% 상승하며 두드러진 모습이고, 서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웹젠, 인트론바이오 등도 1%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진호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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