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살인예비 음모 의혹을 받고 있는 박경실(59) 파고다교육그룹 회장이 4일 경찰에 자진출석했다.
박 대표는 운전기사 박모(41) 씨를 시켜 남편 고인경(70)전 회장의 측근 윤모(50)씨를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그 대가로 박 씨에게 4억9000만 원을 건넸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20분께 변호사와 함께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한 박 회장은 "사실대로 성실하게 조사받고 나오겠다"고 말하고 조사장으로 들어갔다.
경찰은 실제 살해 지시가 있었는지, 금품을 건넸는지에 대해 집중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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