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코웨이, ‘반환 제품 회수용 패키지’ 기술로 친환경성 입증

코웨이는 지난 11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14회 그린패키징 공모전 시상식'에서 '반환 제품 회수용 패키지 기술'을 앞세워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린패키징 공모전은 친환경 포장 기술 개발 장려를 목적으로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매년 우수한 포장 기술과 디자인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반환 제품 회수용 패키지는 소비자 단순 변심으로 반품되는 제품을 리퍼브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손상 없이 운송하는 포장재다. 기존 일회용 버블랩 포장재를 대신해 재사용이 가능한 포장재로 개발돼 환경 보호와 탄소 절감에 기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심사에서도 친환경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코웨이는 앞으로도 기업의 환경적 책임을 인식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락앤락, 코지모지 손잡고 ‘텀블러 꾸미기’ 10종 키링 출시

락앤락은 △메트로 킹 텀블러(820ml) △메트로 투웨이(355ml, 475ml) 제품에 코지모지 키링을 적용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락앤락은 텀블러 꾸미기 트렌드 및 인기에 힘입어 코지모지 미니버드 키링 외 △꽃 키링 △폼폼 스트랩 △아크릴 강아지 키링 △밧줄 스트랩 △메트로 투웨이 텀블러 키링 실리콘 세트 △구름 키링 △하트 부착고리 △3D 입체 스티커 △체리 키링 등 총 10종의 키링 제품을 선보였다.

락앤락과 코지모지의 컬래버레이션 세트 제품은 오는 25일까지 패션 플랫폼 29CM 내 ‘홀리데이 기획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고객들이 메트로 텀블러와 트렌디한 텀잇템 액세서리로 저만의 개성을 뽐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원 웰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미네랄 정수 연구 ‘맞손’

교원 웰스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교원내외빌딩에서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미네랄 정수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원 웰스가 추구하는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한 물'을 알리고, 미네랄 필터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미네랄 정수기의 물맛, 효능, 안전성에 관한 공동 연구 △미네랄 필터 기술 고도화 △로하스(LOHAS) 인증 취득 협력 등 폭넓은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이번 양사 MOU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뛰어난 맛과 품질의 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