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누텔라와 12월의 음료 출시
해태제과, X-마스 파티과자 DIY 출시
삼양그룹, 영케어러에 장학금 전달
오뚜기, CCM 신규 인증 획득
삼양식품, 신규 브랜드 '맵' 태국서 첫 공개
맘스터치, 순살치킨 가맹매출 전년비 130%↑
한촌설렁탕, '왕갈비찜·마왕갈비찜' 출시
더벤티, 홀리데이시즌 딸기 신메뉴 출시
풀무원푸드앤컬처-풀무원건강생활, CCM 표창
스타벅스,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선정
CJ제일제당 햇반, 커뮤니케이션상 PR부문 우수상 수상
이디야커피 커피업계 최초 4천호점 오픈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bhc, '2024 프랜차이즈 어워드' 성료
bhc는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앰버서더서울에서 ‘2024 다이닝브랜즈그룹 bhc 프랜차이즈 어워드’를 개최하고 올해의 성과를 격려하고 내년도 사업전략을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가맹점주 및 본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어워드에서는 경기 시흥정왕점 등 6개 가맹점이 20년 장기운영 매장, 홍대점 등 51개 가맹점은 10년 장기운영매장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외 자발적인 CSR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가맹점과 기타공로를 인정받은 가맹점 등 100여 매장도 포상을 받았다.
올해 최고의 성과를 낸 매장으로는 제주연동점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외 9개 매장이 금·은·동상을 수상했다.
송호섭 대표는 “어렵고, 치열한 환경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최선을 다해준 점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자사앱 강화 등 자체적인 경쟁력을 키워 당면한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본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자선냄비 전국 3400매장에 설치
파리바게뜨가 구세군과 함께 미니 자선냄비를 전국 3400여 매장에 설치하고 19년째 모금활동을 이어간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겨울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고 전국 매장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도 구세군에 1호 성금을 전달했으며 내년 2월말까지 석달간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모금을 진행한다. 계산대 앞에 미니 자선냄비와 후원 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비치해 고객들이 계산후 남은 잔돈을 넣거나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한다.
파리바게뜨의 구세군 1호 성금 외에도 SPC그룹은 매년 연말이 되면 ‘연탄 나눔 임직원 봉사활동’, ‘헌혈 송년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중 가장 많은 케이크가 팔리는 등 회사가 한창 분주해지는 12월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시작하면서 매년 고객들이 보내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화요, 푸름뱀해 '화요53청사에디션' 한정 출시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2025년 을사년 푸른뱀의 해를 맞아 ‘화요53 청사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한국적인 터치감이 인상적인 일러스트 작가 ‘박연’과의 협업으로 뱀과 꽃이 어우러진 청사에디션을 탄생시켰다.
푸른 뱀은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고 특히 창의성과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해로 화요53에 푸른뱀의 에너지를 담아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총명한 눈에 담긴 지혜와 우아한 뱀의 곡선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화요53의 목넘김과 깔끔한 맛을 상징하며 뱀과 어우러진 꽃은 광주요그룹의 도자사업부 ㈜광주요의 1대 문양인 ‘모란문’을 형상화해 화요53의 화려한 꽃향과 깊은 풍미를 나타냄과 동시에 화요의 시작인 식문화 산업의 뿌리를 투영한다.
‘화요53 청사에디션’은 2025년 한정판으로 소장가치가 높으며 750ml 용량으로 스마트오더 앱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던킨, 누텔라와 12월의 음료 출시
던킨이 페레로사의 헤이즐넛 코코아 스프레드 ‘누텔라(nutella)’와 손잡고 12월 이달의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누텔라 헤이즐넛 핫초코 △누텔라 헤이즐넛 아이스 초코 △누텔라 헤이즐넛 던카치노 등이다. 누텔라가 더해져 겨울시즌과 어울리는 초코음료와 던킨 시그니처 음료 던카치노를 다채롭고 진하게 즐길 수 있다.
‘누텔라 헤이즐넛 초코’ 2종(핫·아이스)은 고소한 헤이즐넛과 우유로 만든 베이스 위에 휘핑크림을 올리고 누텔라 드리즐과 아몬드 토핑으로 마무리했다. 부드럽고 달콤한 초코음료를 취향에 따라 따뜻하게 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누텔라 헤이즐넛 던카치노’는 에스프레소 샷과 우유·얼음을 함께 갈아 시원하게 즐기는 던카치노에 헤이즐넛 파우더를 더하고 누텔라 드리즐과 아몬드 토핑을 올렸다. 누텔라와 궁합이 좋은 헤이즐넛과 아몬드가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낸다.
던킨은 이달초 누텔라를 활용한 △누텔라 바나나 타트 △누텔라 먼치킨 △누텔라 카스텔라 도넛 △누텔라 헤이즐넛 △누텔라 바나나 크림도넛 5종을 선보이는 등 연말 분위기를 북돋울 달콤한 초코 디저트를 선보인 바 있다.
해태제과, 크리스마스 파티과자용 DIY 출시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과자 파티 키트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를 출시한다. 과자로 산타, 트리, 눈사람을 만들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이색 DIY 키트다.
내 손으로 만들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으로 해태몰 등 온라인몰에서만 만날 수 있다. 12월 한달간 2000개만 한정판매된다.
해태가 크리스마스 만들기 에디션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리스마스 파티에 잘 어울리는 △오예스 미니 △홈런볼 초코·소금우유 △포키 극세 △버터링 골드 △사브레 △구운감자 7종으로 선정했다. △얼려먹는 초코만들기 2세트까지 총 9가지를 키트에 담았다.
다양한 묘사와 표현이 가능한 원조 DIY 과자 얼초로 크리스마스 느낌을 그대로 살린다. 초콜릿 튜브를 미지근한 물에 2~3분만 담그면 마치 물감같이 변한다. 물감 초콜릿으로 그림도 그리고 다양한 표현도 가능하다. 초콜릿색, 하얀색, 핑크색 3가지로 산타, 루돌프, 눈사람 리스를 만들 수 있다. 3가지 튜브 초콜릿이 2개씩 들어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넉넉하다.
여기에 크리스마스 과자세트속 산타 모자도 함께 담아 직접 산타가 될 수 있는 재미까지 담았다. 키트 하나로 크리스마스 선물 고민 해결이다. 패키지 옆면에는 ‘오예스 루돌프 만드는 방법’을 담아 누구나 손쉽게 DIY가 가능하다.
삼양그룹, 영케어러에 장학금 전달
삼양그룹이 가족돌봄청소년(영케어러)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와 손을 잡고 장학사업을 진행한다.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은 지난 9일 동대문구와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중고생 가족돌봄청소년 50명에게 분기당 75만원의 생활장학금을 1년간 지원한다.
재단은 지난 11월에도 종로구와 협약을 맺고 해당 지역의 가족돌봄청소년 50명을 지원하기로 한바 있다. 동대문구와 종로구를 합쳐 100명을 지원하게 되며 총 후원 규모는 연간 3억원이다.
그룹측은 수당재단이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에 나선 것은 가족돌봄청소년들이 부모의 보살핌을 받아야 할 나이에 가족의 간병, 생계를 위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지원하는 공적시스템이 충분치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양홀딩스 CSR총괄 김지섭 부사장은 “국내의 가족돌봄청소년들은 약 10만명 정도로 추산되지만 아직 이들에 대한 지원은 초기단계에 머물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자체들과 힘을 합치게 됐다”고 말했다.
오뚜기, CCM 신규 인증 획득
오뚜기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뚜기는 지난 9일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황성만 대표이사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증기업 및 포상기업 관계자 등 약 450명이 참석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은(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여부를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지난 2007년 도입이래 기업의 소비자 친화적 경영실천 관련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증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 경기 안양시 소재 오뚜기중앙연구소에서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선포했으며 ‘완벽한 품질로 건강한 식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비자 의견에 귀를 기울여 제품 품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은 지속가능경영의 핵심과제로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소비자 관점의 경영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높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소비자와의 두터운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양식품, 신규 브랜드 '맵(MEP)' 태국서 공개
삼양식품은 신규 브랜드 ‘맵(MEP)’을 태국에서 글로벌 최초로 공개하고 방콕 ‘시암 스퀘어 원’에서 브랜드 런칭을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맵'은 '매콤함', '맵다'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로 매운맛이 주는 짜릿한 즐거움과 해방감을 선사한다. 가장 한국적인 맛부터 이국적인 맛까지 ‘맵’만의 기준으로 재해석했으며 정형화되지 않고 다채롭게 변주되는 K-푸드의 매운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그릴드 갈릭 쉬림프 라면'은 새우 베이스의 국물을 기반으로 갈릭과 샬롯의 원료를 사용해 크리미한 매운맛을 지닌다. 함께 선보인 '블랙페퍼 치킨 라면'은 블랙페퍼와 고수, 라임이 어우러져 동남아 현지의 입맛을 자극한다.
삼양식품은 태국 재계 1위 CP그룹의 유통계열사 CP ALL과 전략적 협업을 맺고 CP ALL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지난달 21일 글로벌 최초이자 단독으로 출시했다. 향후 삼양식품은 태국내 1만4000여 세븐일레븐 전점포 입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맵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또 7~8일 방콕 시암 스퀘어 원에서 맵 출시기념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LiberATE Your Spice(먹어서 에너지(매움)를 해방시켜라)'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팝업스토어는 △대형 패키지로 제작된 포토존 △실제 편의점처럼 구현한 맵 마트 △’맵’을 맛볼 수 있는 시식존 △내년 공개 예정인 콘텐츠 'School Lunch Attack - It's MEP Time!'을 미리 만나는 플레이존 △브랜드 굿즈를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존으로 꾸며졌다.
맘스터치, 순살치킨 가맹매출 전년비 130% 증가
토종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가맹본부의 품질개선 노력과 마케팅에 힘입어 순살치킨 가맹점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3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지난 8월 기존 시그니처 순살치킨인 ‘싸이순살’의 조각당 크기와 풍미를 업그레이드한 ‘빅싸이순살’을 출시하고 9월부터 제품모델로 ‘르세라핌’을 발탁했다. 이후 10~11월 전국 1440여개 가맹점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빅싸이순살’에 해당하는 순살치킨 매출이 130%의 신장세를 보이는 등 가맹점 수익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맘스터치는 ‘빅싸이순살’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치킨메뉴 전품목에서 시너지 효과가 이어져 후라이드, 양념을 비롯한 뼈치킨은 30%, 인기 사이드 치킨 메뉴인 케이준떡강정 등 순살 강정류는 15% 증가하는 등 지난 두달간 치킨류 매출 신장률이 전년동기대비 56%에 달했다고 밝혔다.
맘스터치측은 이같은 치킨메뉴의 성장세는 지속적인 R&D와 코어타깃 중심의 촘촘한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또 가맹본부의 꾸준한 품질 강화 노력과 인기걸그룹 ‘르세라핌’을 모델로 발탁해 패스트푸드 핵심 고객층인 젊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점도 한몫했다고 덧붙였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치킨값 3만원 돌파를 눈앞에 둔 고물가 시대를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품질 강화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촌설렁탕, '왕갈비찜·마왕갈비찜' 출시
한식 프랜차이즈 한촌설렁탕이 연말 증가하는 회식수요와 단체고객을 겨냥해 신메뉴 '왕갈비찜'과 '마왕갈비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촌설렁탕은 연말시즌 단체 회식 수요에 맞춰 요리 메뉴 라인업에 입맛대로 즐길 수 있는 신메뉴를 추가했다고 전했다.
'왕갈비찜'은 갈빗대를 오랜시간 끓여낸 비법 양념에 졸여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 특징이다. '마왕갈비찜'은 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을 저격하는 매콤한 양념에 졸여냈으며 취향에 따라 매운맛·아주매운맛 2가지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왕갈비찜'과 '마왕갈비찜' 모두 호주 청정우의 살밥 많은 대형갈비를 사용해 푸짐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한촌설렁탕은 새로 출시한 갈비찜 외에도 소머리, 양지, 도가니 등 다양한 매력의 수육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돌판모듬수육', 부드러운 소머리고기로만 구성한 '맛수육', 한촌설렁탕의 비법으로 달달하고 부드럽게 숙성해 온 가족이 즐기는 '한촌불고기' 등 회식·가족 모임에 어울리는 다양한 요리 메뉴들로 연말 수요를 공략한다.
더벤티, 홀리데이 딸기 신메뉴 출시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콘셉트의 딸기 신메뉴를 출시한다.
더벤티는 ‘Strawberry Holiday: 딸기와 함께라면 매일이 홀리데이’라는 테마 아래 달콤한 딸기를 활용한 메뉴를 오는 11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딸기 신메뉴는 지난 딸기시즌에 좋은 반응을 얻어 새롭게 리뉴얼한 ‘딸기 연유라떼’와 ‘딸기주스’, 신규 메뉴인 ‘딸기 뱅쇼’, ‘딸기 아인슈페너’ 등 총 4종이다.
‘딸기 연유라떼’는 딸기라떼에 달콤한 연유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더해져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음료이며 ‘딸기주스’는 상큼한 딸기가 듬뿍 들어가 딸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딸기 뱅쇼’는 스파이스 풍미의 뱅쇼에 상큼한 딸기가 더해져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4종중 유일하게 핫 음료로 즐길 수 있다. 하프벤티 사이즈로 출시되는 ‘딸기 아인슈페너’의 경우 기존 아인슈페너를 접목한 메뉴로 딸기라떼에 부드러운 아인슈페너 크림을 더해 더욱 진하게 즐길 수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풀무원건강생활, CCM 명예의 전당 표창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지난 9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주최로 열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풀무원건강생활 등 계열사 2곳이 ‘CCM 명예의 전당’ 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인증서 수여식에서 명예의 전당에 오른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풀무원건강생활은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풀무원에서는 앞서 2019년 풀무원식품, 2023년에는 푸드머스와 올가홀푸드가 CCM 명예의 전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건강한 식생활과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푸드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위탁급식, 휴게소, 공항, 리조트 호텔내 식음료(F&B) 서비스 및 전문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소비자 중심 경영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CCM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2012년 급식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이래 올해까지 유지해 오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함께 명예의 전당에 오른 풀무원건강생활은 2010년 최초로 인증을 받은 이래 올해 8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소비자 접점이 많은 방문판매사업과 맞춤형 건강식품 등을 운영하는 업의 특성에 맞게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1월 소비자중심경영 전문부서인 CX(Customer eXperience)팀을 신설해 24시간 고객문의에 대응하고 자체적인 ‘클레임 등급 및 처리기준’을 재수립함으로써 VOC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스타벅스,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선정
스타벅스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9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 중심의 조직 문화 구축 및 운영 개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에 이름을 올렸다.
CCM은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기업의 모든 활동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단위로 인증하는 제도로 스타벅스는 2019년을 시작으로 2021년과 2023년까지 3회 연속 CCM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올해는 수상의 영예까지 안으며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게 됐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내부적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강화를 통해 파트너들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이는 실제 고객 만족도 상승으로 이뤄지는 결과로 돌아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을 지속 유지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 햇반, 커뮤니케이션상 PR부문 우수상 수상
CJ제일제당 햇반이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PR부문에서 우수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한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 페스티벌 등 국내외 정부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홍보분야 대표 시상식이다.
햇반은 ‘햇반 곤약밥으로 밥만 바꿔!’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차별화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간편한 실천 메시지와 MZ세대를 겨냥한 참여형 챌린지 마케팅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밥만 바꾸기’라는 쉽고 명확한 메시지로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 챌린지에 약 2만명이 참여하고 관련 콘텐츠는 약 18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러한 호응으로 햇반 곤약밥 캠페인 기간중 누적 판매량 1500만개를 돌파했다.
이디야커피 커피업계 최초 4천호점 오픈
이디야커피가 천안시 동남구에 '천안대로DT점'을 오픈하며 국내 커피전문점업계 최초로 가맹점 4000호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천안대로DT점’은 드라이브 스루(Drive-Thru)형태의 대형매장으로 천안IC 인근 차량통행이 활발한 상권 초입에 입점했다. 기존 DT 매장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권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커피를 제공하면서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면적은 170평 규모의 2층 매장으로 따뜻한 감성의 베이지톤 마감재를 바탕으로 파스텔 컬러포인트를 가미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연출하며 주변으로 천안박물관과 천안삼거리공원 등이 인접해 주말나들이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드라이브 스루 매장임에도 30여면의 넓은 주차 공간을 갖고 있어 보다 편리하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