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헤리티지 클래식’ 카드 출시…현대카드, 12월 문화 이벤트 선봬 [카드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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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헤리티지 클래식’ 카드 출시…현대카드, 12월 문화 이벤트 선봬 [카드오늘]
  • 우한나 기자
  • 승인 2024.12.06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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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신기술금융 우수투자 시상식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KB국민카드가 프리미엄 신상품 ‘HERITAGE Classic(할인형·스카이패스형)’ 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프리미엄 신상품 ‘HERITAGE Classic(할인형·스카이패스형)’ 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헤리티지 클래식’ 카드 출시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프리미엄 신상품 ‘HERITAGE Classic(헤리티지 클래식 할인형, 스카이패스형)’ 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헤리티지 클래식 카드는 KB국민카드가 지난해 첫선을 보인 프리미엄 카드 브랜드 체계인 ‘HERITAGE’의 라인업을 잇는 프리미엄 신용카드다.

KB국민카드는 ‘자신의 가치를 위한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HERITAGE Smart’ 카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4050세대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HERITAGE Reserve’ 카드, 최상위 VVIP 고객을 위한 ‘HERITAGE Exclusive’ 카드를 출시한 데 이어 실속형 신상품을 선보이면서 고객별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 브랜드 체계를 구축했다.

헤리티지 클래식 카드는 평상시 알뜰한 소비를 하되 가끔 소비를 즐기는 고객과 실속 있는 프리미엄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국내외 전 가맹점과 생활밀착영역 추가 할인과 적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 취향에 따라 할인형 또는 스카이패스형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두 카드 모두 공항라운지 혜택과 발렛파킹 등 국제브랜드 서비스가 제공되며 선택형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헤리티지 클래식(할인형)은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1% 청구할인 혜택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쇼핑 △생활 △교육 △건강의 생활 밀착 4개 영역에서는 이용금액의 0.2%가 추가 할인되어 총 1.2%가 한도 없이 청구 할인된다.

△항공 △호텔 △골프 등 Flex 영역에서 건당 20만 원 이상 결제 시 분기당 통합 1만 원(1회) 추가 청구할인을 제공하는 Flex 서비스, 월 1만 원 한도 내에서 △주차장 △세차장 10% 추가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헤리티지 클래식(스카이패스형)은 국내외 가맹점 결제금액 1500원당 대한항공 1마일리지가 한도 없이 기본 적립된다. 또한 △쇼핑 △생활 △교육 △건강의 생활 밀착 4개 영역과 △항공 △호텔 △골프 등 Flex 영역에서는 결제금액 1500원당 1마일리지가 추가 적립돼 최대 2마일리지가 제공된다.

공항 라운지 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 국내외 겸용 카드 발급 시 헤리티지 클래식(할인형)은 연 2회, 헤리티지 클래식(스카이패스형)은 연 3회 전 세계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헤리티지 클래식(할인형)은 △포인트리 △롯데백화점 상품권 △CGV CINE de CHEF 중 연 1회 1개의 쿠폰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헤리티지 클래식(스카이패스형)은 위 3가지 쿠폰에 더해 △대한항공 5000마일리지 쿠폰 선택지를 추가했다.

프리미엄 쿠폰서비스는 연간 600만 원 이상 이용 시 제공되며 그 외 모든 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 50만 원 이상이면 제공된다. 연회비는 헤리티지 클래식(할인형)은 12만7000원, 헤리티지 클래식(스카이패스형)은 15만7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헤리티지 클래식(할인형·스카이패스형)은 쿠폰 서비스, 할인, 적립 서비스, 국제브랜드 서비스 등 여러 면에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선택권을 확대하는 데 공을 들인 상품”이라며 “일상 소비와 Flex 소비, 양쪽의 부담을 한 번에 덜어주는 실속 있는 프리미엄 카드”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CI. ⓒ현대카드
현대카드 CI. ⓒ현대카드

현대카드, 12월 문화 이벤트 선봬

현대카드가 12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15일 핫한 셰프를 만날 수 있는 팝업 다이닝, 선데이 팝업을 연다. 이번 팝업에서는 넷플릭스 요리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포노 부오노의 김태성 셰프와 미국의 미슐랭 레스토랑 아토믹스 및 더프렌치런드리 출신 이하성 셰프가 연말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다이닝을 선보인다. 예약은 6일 오후 5시부터 현대카드 DIVE 앱에서 가능하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28일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Moving Image Screening)’ 프로그램을 통해 다큐멘터리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를 상영한다. 제7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이 다큐멘터리는 미국의 전설적인 사진작가인 낸 골딘의 삶과 예술, 투쟁과 생존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매거진 라이프(LIFE)의 컬렉션 전시인 ‘라이프 컬렉션(LIFE Collection)’의 86번째 순서로 ‘셸 위 댄스(Shall We dance?)’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삶의 영감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순간을 온전히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12월 한 달간 대중음악사의 발전을 이끈 앨범들을 조명한다. 재즈의 패러다임을 바꾼 뮤지션 마일즈 데이비스(Miles Davis)의 ‘카인드 오브 블루(Kind of Blue)’와 록의 신화를 쓴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의 ‘일렉트릭 레이디랜드(Electric Ladyland)’ 등 시대를 앞서간 명반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신금융협회가 ‘제9회 신기술금융 우수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협회가 ‘제9회 신기술금융 우수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협회, 신기술금융 우수투자 시상식 개최

여신금융협회(회장 정완규)가 신기술금융업 활성화 및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신기술금융회사·임직원을 포상하기 위해 ‘제9회 신기술금융 우수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외·내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근 3년간 벤처펀드 결성·투자·회수실적 및 신기술금융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금융위원장 표창 2명, 여신금융협회장 표창 6명 등 총 8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신기술금융업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의 업무의욕 고취를 위해 개인 시상으로 금융위원장 표창을 1명 추가 신설했다.

금융위원장 표창 최우수투자사에 선정된 아주아이비투자는 1974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벤처캐피탈로서 지난 50년 동안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통해 국내 산업계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 신기술금융회사다.

특히 최근 3년간 총 7943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해 150여 개 기업에 약 5900억 원의 투자를 통해 신기술사업자 등의 성장 기반 제공 및 강소기업으로의 육성을 지원했다.

우수투자 일반사로 선정된 시너지아이비투자는 시장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딜 발굴 및 구조화 능력을 바탕으로 1010억 원의 대형 블라인드 펀드를 결성했다.

우수투자 전문사로 선정된 빌랑스인베스트먼트는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총 61개 조합 결성(약 3390억 원) 등 우수한 투자실적을 달성했다.

루키리그 우수투자사로 선정된 타임폴리오캐피탈은 설립 3년 만에 15개 신기술사업투자조합 결성(약 2558억 원) 및 약 1989억 원의 투자를 집행했다.

금융위원장 표창 최우수투자 심사역에 선정된 키움캐피탈 정민열 팀장은 국내 다수 금융기관 네트워크와 다년간의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3년간 총 18개의 펀드 결성 및 약 3253억 원 투자 집행 등을 수행했다.

미래에셋캐피탈 이충환 상무는 국내 대기업 제휴를 통한 10개 이상의 블라인드펀드 결성 및 글로벌 유니콘기업에 투자하는 해외 프로젝트 펀드 결성·투자 등을 통해 신기술금융업 국내·외 투자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영옥 엔베스터 부장은 총 16년의 VC 관리경력을 바탕으로 회사설립초기부터 내규·리스크관리 규정 제정 등을 통해 회사·펀드 관리체계를 구축했고 적극적인 업계 활동 등을 통해 신기술금융업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민간 중심의 벤처생태계 조성 및 신기술금융업 발전에 기여한 출자기관 임직원에 대한 공로부문에는 이병곤 한국성장금융 차장이 수상했다.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은 “고금리·국내 증시 부진 등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벤처투자실적을 달성한 신기술금융회사 및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협회는 민간이 주도하는 벤처투자 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신기술금융회사가 중소·벤처기업에 민간 자금 공급자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제도개선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카드·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아는 것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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