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 당첨자발표, 16일~18일 정당계약 진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자영 기자]
올 하반기 분양시장 대어중 하나로 꼽혔던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가 전타입 1순위 청약을 마쳤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지난 2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9404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340대 1, 59㎡A타입에서 최고 경쟁률인 1784대 1을 기록했다.
DL이앤씨 측은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아, 견본주택 오픈 이후에는 상품 차별화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이어졌던 만큼 이 같은 결과가 예상됐다는 게 업계 평가”라고 전했다.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4가 일대에 유원제일1차아파트를 재건축을 통해 조성되는 아파트로, 지하3층~지상25층, 8개동, 전용면적 44~84㎡, 총 550가구 규모다. 내달 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6일~18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철 2·5호선이 지나가는 영등포구청역이 가깝고, 2·9호선이 지나는 당산역도 도보권에 있다. 자차 이용시 올림픽대로와 국회대로, 당산로, 서부간선도로 등으로 편리하게 진출할 수 있다.
단지는 두 개의 방과 두 개의 욕실에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59㎡A 타입 제외)을 더한 구조를 도입해 신혼부부 및 2~3인 가구에 적합한 설계를 적용했다. 이에 더해 파우더룸 화장대, 드레스룸 선반, 냉장고장, 세대별 개별 창고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할만 하다. 고급 아파트에 주로 도입되는 스카이 라운지가 구성돼 한강을 누릴 수 있으며, 사우나, 프라이빗 오피스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룸, 피트니스, GX룸, 스터디 라운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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