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롯데카드, 디지로카앱 ‘캐시 드라이브’ 이벤트 [카드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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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롯데카드, 디지로카앱 ‘캐시 드라이브’ 이벤트 [카드오늘]
  • 우한나 기자
  • 승인 2024.11.14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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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베트남·인니 등 취약계층 지원 봉사활동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박동일 국장이 삼성카드 조혜진 상무에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삼성카드
산업통상자원부 박동일 국장이 삼성카드 조혜진 상무에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삼성카드

삼성카드,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삼성카드가 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6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의 디자인경영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디자인 주도 경영 실적이 우수한 선도 기업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이번 삼성카드의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수상은 고객은 물론 사회와 환경을 아우르는 디자인 경영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카드는 지난 2021년 ‘삼성 iD 카드’ 출시 이래로 고객과 사회,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삼성카드는 고객이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형 카드 플레이트 98종을 도입했다. 또한 색상·아이콘 등 시각적 요소도 적극 활용해 고객이 혜택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카드 결제 시 플레이트에 내장된 LED에서 빛이 나는 디자인을 도입하고 카드 디자인에 어울리는 향기를 카드 플레이트에 입히는 등 다양한 디자인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삼성카드는 고객의 시각·촉각·후각을 모두 아우르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사회 포용과 친환경의 메시지를 담은 디자인 활동 또한 활발히 전개 중이다.

폐자원을 업사이클한 카드 패키징을 적극 활용하고 멸종 위기종 보호 메시지를 담은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블라인드 노치 디자인을 도입하는 등 사회와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 경영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취향 만족은 물론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를 추구하는 디자인 경영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디자인 경영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 ‘캐시 드라이브’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 ‘캐시 드라이브’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카드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캐시 드라이브’ 이벤트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디지로카앱 발견 탭의 오토 큐레이션 서비스에서 포인트 증정 이벤트 ‘캐시 드라이브’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지로카앱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보유 자동차를 등록하고 발견탭 오토 내 카라이프 카테고리의 캐시 드라이브 이벤트 페이지에서 출발하기 버튼을 누르면 디지로카앱 마이데이터 서비스 포인트인 마이캐시가 최소 1원부터 최대 1000원까지 1일 1회 랜덤 지급된다.

여기에 매월 변경되는 이벤트 업종에서 롯데카드 결제 시 마이캐시를 추가 지급한다. 11월 30일까지 △세차장 결제 시 2000원 △자동차 경정비 결제 시 1000원 △자동차 보험료 결제 시 1000원 △주유소 결제 시 500원의 마이캐시가 각각 월 1회씩 지급된다. 단 결제 후 7일 이내 그리고 해당 월의 말일까지 캐시 드라이브 이벤트 페이지에서 ‘마이캐시 받으세요’ 버튼을 눌러야 지급된다.

디지로카앱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마이캐시 1원은 현금 1원과 동일하며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500원부터 계좌 인출이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캐시 드라이브는 디지로카앱 발견 탭과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차량 유지비 절약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앱테크 이벤트”라며 “특히 자동차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디지로카앱 발견탭 오토에서 자동차에 관한 맞춤형 콘텐츠, 상품, 서비스도 이용하고 이벤트에 참여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및 인니 등 해외법인 진출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베트남 및 인니 등 해외법인 진출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 베트남·인니 등 취약계층 지원 봉사활동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세상에 하나뿐인 첫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한카드 글로벌 진출 국가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학습용품을 지원하기 위한 ‘아름인 책가방’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신한프렌즈 캐릭터를 가방에 디자인한 아름인 책가방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신한카드 임직원이 직접 신한프렌즈 캐릭터 및 도안을 채색하고 ‘신한프렌즈 학용품 세트’를 동봉해 제작했다.

책가방은 신한카드가 진출한 해외법인 4개국(베트남·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미얀마)으로 배송해 해외법인 임직원이 직접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2015년부터 아름인 책가방 키트(KIT) 지원사업으로 신한카드 고객봉사단 및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상기 4개국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신한카드와 유니세프는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외에서도 디지털 소외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베트남 교육부, 베트남 국립교육과학연구소와 협력해 베트남의 디지털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AI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를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이를 통해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법인 진출 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ESG 전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카드·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아는 것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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