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 개최…제바협, CPHI서 네트워킹 강화 [제약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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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 개최…제바협, CPHI서 네트워킹 강화 [제약오늘]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9.26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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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상호교환성 3상서 동등성 확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종근당홀딩스,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 개최. ⓒ종근당홀딩스

종근당홀딩스,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 개최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제2회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회화와 삶이 춤추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 작가들의 작품 활동 변화와 최근 회화 경향을 조명한다.

행사에선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종근당 예술지상'에 선정됐던 작가 15명의 신작 81점이 전시된다. 2012~2016년 선정작가 15인과 2022~2024년 선정작가 9인의 최근작들을 선보이는 특별전시도 진행된다.

제바협, CPHI서 네트워킹 강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제약·바이오 박람회(CPHI Milan 2024)에 참가,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행사가 열리는 9일 오후 6시 전시장 인근에서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리아나잇을 개최한다. 코리아나잇 행사는 전 세계에서 모인 업계 관계자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장이다. 

강소기업혁신위원회와 함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한다.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경험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상호교환성 3상서 동등성 확인"

셀트리온은 '2024 유럽 피부과학회'(EADV)에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개발명 CT-P17)와 오리지널 치료제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상은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 간의 약동학적 특성에서 통계적으로 동등성 기준에 부합했다. 안전성과 면역원성 및 유효성에서도 유사성이 확인됐다.

셀트리온 측은 "상호교환 지위 확보 시 교차처방에 대한 사용자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전망"이라며 "제품명이 아닌 성분명으로 처방전이 발행되는 미국 처방 시스템에 따라 약사 재량 또는 환자 니즈에 의한 제품 선택이 가능해져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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