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삼성물산 준지, 글로벌 사업 가속화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브랜드 준지(JUUN.J)가 중국을 필두로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준지는 지난달 23일 중국 백화점인 'SKP 베이징과 청두점'에 20평 이상의 팝업 매장을 연 데 이어, 럭셔리 디자이너와 컨템포러리 브랜드 중심의 하이엔드 백화점인 REEL 상해점 2층에 97.4㎡(약 30평) 규모의 단독 매장을 마련했다.

준지는 오는 17일에 이탈리아 밀라노 리나센테 백화점에도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바인그룹, 소녀가장 5남매 가정에 학습지원

바인그룹이 소녀가장 5남매의 가정학습을 지원하고 나섰다고 3일 밝혔다.

바인그룹은 2021년도부터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인 '동행'과 손잡고, 출연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을 지속 제공하고 있다. 

이번 21번째 학습지원 대상자는 동행 463회 '살림 9단 열 살 예나' 편(2024. 6. 15. 방영)에 출연한 5남매 중 11세, 10세인 첫째와 둘째 예린, 예나 자매다. 이들에게 교육환경 및 상상코칭 영어 학습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참좋은여행, 4년 만에 홈페이지 개편

참좋은여행은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모바일 페이지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리뉴얼한 지 4년 만이다.

메인페이지는 기존 버튼형 배너만으로 접근 가능했던 카테고리를 숏폼 콘텐츠 등의 영상이나 다양한 사이즈의 배너로 진입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역별 페이지를 크게 강화했다. 기존 대륙별 권역별 카테고리 분류에서 도시별 국가별로 세분화된 40여 지역 페이지를 신설했다. 각 카테고리의 추천 상품이 상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배치, 여행상품 선택까지의 검색시간도 대폭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