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서울 신사동에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오픈
오리온 '아이셔 젤리' 2종 출시…신맛 레벨 표기
롯데칠성, 'ISO27001 취득'·'ISMS-P인증 유지'
CJ제일제당,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 상용화 확대 속도
풀무원-양바롬, 반려동물 올바른 식문화 확산 MOU
동원F&B, 추석맞아 선물세트 100여종 출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장대한 기자]
롯데웰푸드, 냉동치킨 간편식 '쉐푸드 소빠닭' 출시
롯데웰푸드가 냉동치킨 가정간편식 시장에 진출한다.
롯데웰푸드는 22일 치킨에 소스를 바른 치킨전문점 스타일의 냉동치킨 간편식 '쉐푸드 소빠닭'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빠닭은 '소스에 빠진 닭'의 줄임말이다.
회사측은 외식 치킨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짐에 따라 대체재로 소빠닭을 냉동치킨 간편식 형태로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냉동치킨 간편식시장 규모는 1558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0%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 제품은 국내산 닭가슴살 통살을 사용해 담백한데 닭껍질을 제거함으로써 지방도 줄였다. 특히 깨끗한 기름에 초벌로 튀기고 180°C 오븐에서 한번 더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맛은 △간장맛 △레드맛 △크레이지 불닭맛 등 3종류다.
KGC인삼공사 23일부터 '추석에도 정관장으로' 진행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추석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추석에도 건강은 정관장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22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정관장 멤버스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 제품별 추가 할인을 적용하고 행사초기 7일간 정관장 로드샵에서 30만원이상 구매시 1만원 추가 적립 혜택, 50만원이상 구매시에는 2만원의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황진단'을 구매한 고객에는 '도도새 작가'로 알려진 김선우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특별 보자기 포장서비스를 운영하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는 김 작가의 친필사인이 담긴 그림 액자를 증정한다.
농심, 서울 신사동에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오픈
농심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서울 신사동에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을 선보인다.
퓨전 한식주점 ‘춘식당’과 협업하는 이 식당은 내외부를 짜파게티 콘셉트의 전시공간으로 꾸며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정체성을 구축하고 양측이 함께 개발한 동서양 스타일의 7가지 짜파게티 응용 요리메뉴를 운영한다. 식당은 8월23일부터 9월30일까지 1개월간 한시 운영된다.
농심은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외부 테라스 공간을 포토존으로 구성했다. 대형 짜파게티 조형물은 물론 짜파게티 캐릭터인 ‘짜스’와 ‘올리’를 배경으로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하다. 식당내부는 시대별 짜파게티 패키지와 개발노트 등 각종 자료들을 전시해 짜파게티 40년 역사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중식 스타일의 ‘두부 마파짜파’, ‘짜파육슬’, ‘사천 해물쟁반 짜파게티’와 양식 기반의 ‘짜파자냐’, ‘짜파게티 빵’ 그리고 온라인 인기 레시피인 ‘짜계치’, ‘짜파떡볶이’까지 총 7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오리온 '아이셔 젤리' 2종 출시…신맛 레벨 표기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이 신맛 캔디 브랜드 ‘아이셔’를 젤리로 재탄생시킨 ‘아이셔 젤리’를 출시한다.
22일 오리온에 따르면 ‘아이셔 젤리’는 쫄깃한 젤리 속에 새콤달콤한 잼을 채운 ‘잼 필링’, 짜릿한 신맛과 이색적인 샤베트 식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샤베트 필링’ 2종으로 출시된다.
‘아이셔 젤리’에는 패키지에 오리온이 자체 개발한 ‘신맛 LEVEL’을 표기해 신맛을 즐기는 MZ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신맛 LEVEL은 각각 2단계와 3단계로 기호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를 더한다.
우선 레몬과 청사과 2가지 맛 젤리로 믹스된 ‘잼 필링’은 겉면에 사워 파우더를 입혀 입에 넣는 순간 특유의 신맛을 맛볼 수 있다. 씹으면 젤리속 사워 잼이 ‘팡!’하고 터져 나와 새콤달콤한 신맛을 두번 즐길 수 있다.
‘샤베트 필링’도 레몬과 파인애플 2가지 맛 젤리를 함께 담았다. 씹자마자 흘러나오는 사각사각한 식감의 샤베트가 혀끝에서 사르르 녹으면서 정신이 번쩍드는 강한 신맛을 느낄 수 있다.
롯데칠성, 'ISO27001 취득'·'ISMS-P인증 유지'
롯데칠성음료는 22일 정보보안 강화와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인 ‘ISO/IEC 27001:2022’를 취득하고 국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MS-P’ 인증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2년 음료·주류업계 최초로 ISMS-P 인증을 취득했으며 2023년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인증범위 확대를 추진한 바 있다. 회사측은 올해 기 취득한 인증의 추가 심사를 통해 고객정보 보호 체계가 적합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글로벌경영 확대에 맞춰 국제표준인 ISO27001 인증까지 동시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고 전했다.
ISO 27001 인증은 국제 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국제규격으로 정보보호를 위한 경영진 및 구성원 인식, 정책, 위험관리 등을 포함한 심사표준과 조직 통제, 인력 통제, 물리적 통제, 기술적 통제 등 4개 영역의 93개 세부점검 항목의 심사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이 기준에 적합한지를 인증하는 국내 정보보호 인증 제도로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으로 구성된 총 3개 분야 101개의 인증기준 항목을 충족해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 상용화 확대 속도
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 상용화 확대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1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섬유패션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2024’에서 PHA를 적용한 각종 섬유제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세포안에 쌓는 고분자 물질로, 산업∙가정 퇴비화 시설은 물론 토양과 해양에서 모두 분해되는 특성이 있다. 현재 CJ제일제당등 일부 기업만이 양산중인데 최근 대두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선보인 제품은 PHA를 적용한 실과 의류용 섬유, 부직포 등 각종 소재와 이를 활용해 만든 인∙아웃도어 의류와 신발 등으로 아웃도어 패션기업 케이투코리아그룹과 협업해 전시한 티셔츠는 큰 관심을 끌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PHA 기반 섬유제품을 선보이고 화장품용기, 비닐포장재, 종이코팅 등에 이어 섬유분야로 PHA 활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윤기철 CJ제일제당 바이오부문 어플리케이션테크 센터장은 “3년에 걸친 연구개발 결과를 이번 행사를 통해 선보이게 됐다”며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소재 적용 기술을 토대로 실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분야로 PHA 활용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양바롬, 반려동물 올바른 식문화 확산 MOU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22일 양바롬 펫뉴트리션클리닉(대표 양바롬)과 ‘반려동물의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풀무원 수서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진홍 풀무원식품 대표와 양바롬 양바롬 펫뉴트리션클리닉 원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풀무원은 반려동물의 올바른 식문화 형성과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 증진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반려동물의 올바른 식문화 전파를 위한 연계 활동 △풀무원아미오의 반려동물 바른먹거리 안전성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한 영양학 강의 및 쿠킹클래스 △반려동물 문화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풀무원은 반려동물의 사료 및 간식 레시피를 양바롬 펫뉴트리션클리닉과 협력 개발하고 반려인들을 위한 바른먹거리 쿠킹클래스 업무지원 등을 이행함으로써 반려동물의 올바른 식문화 형성과 풀무원아미오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원F&B, 추석맞아 선물세트 100여종 출시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추석을 맞아 건강과 실속을 더한 ‘동원 선물세트’ 100여종을 출시했다.
22일 동원F&B에 따르면 올해 명절선물세트 키워드는 ‘건강·실속·친환경’으로 고단백 영양식품 ‘동원참치’와 나트륨, 지방을 줄인 ‘리챔 더블라이트’ 등 건강한 식품으로 구성된 스테디셀러 선물세트에 주력키로 했다.
동원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150g 한캔에 28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리챔 더블라이트는 지속적인 저감화 작업을 통해 2021년 출시 당시(25% 저감)보다 나트륨과 지방 함량을 한단계 더 낮췄다.
고물가 상황에 맞춰 가성비를 높인 실속형 선물세트 라인업도 대폭 강화했다. 동원참치와 리챔 등 기본 품목에 동원 참치액, 건강요리유, 참기름 등 각종 조미료를 함께 구성했으며 1만~4만 원대의 다양한 가격대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함께 고급 암염인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구성한 ‘동원 프리미엄 T호’, ‘동원 프리미엄 Y호’도 첫 선을 보인다.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든 친환경 선물세트도 지속 운영한다. 멸균팩을 재활용한 백판지와 폐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재생원료 ‘Cr-PP’를 적용한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선물세트를 비롯해 100% 종이로 만든 ‘올페이퍼 패키지’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 별도 조리없이 밥에 바로 먹는 ‘동원맛참 세트’와 동원참치 살코기캔(90g) 14개가 들어 있는 ‘MEGA참치 선물세트’ 등 이색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프레즐' 신제품 3종 출시
파리바게뜨가 프레즐(Pretzel) 신제품 3종을 출시하는 등 식사빵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
22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프레즐은 자체 기술력으로 특유의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는데 지난 3월 출시이후 일부 매장에서 조기 품절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자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더한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프레즐에 고소한 크림치즈를 더해 더욱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크림치즈 클래식프레즐’ △크림치즈가 들어간 프레즐을 한번 튀겨내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시나몬슈가 프레즐도넛’ △프레즐의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미니 사이즈의 ‘프레즐 번’ 등이다.
파리바게뜨는 또 식사용 빵의 인기에 발맞춰 ‘#꼭먹빵_베프소(파리바게뜨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빵, 베이글·프레즐·소금빵)’ 캠페인도 진행한다. 프레즐을 비롯해 파리바게뜨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베이글, 소금빵을 소개한다.
우선 '두번 쫄깃 베이글'은 파리바게뜨에서 선보인 한국형 베이글로 오랜 연구와 독자적인 기술력을 활용해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구현했다.
고소한 버터 풍미를 가득 담은 소금빵은 △발효버터의 고소한 풍미와 함께 속은 촉촉, 빵 밑면은 바삭한 ‘발효버터 소금빵’ △소금빵에 알싸하고 달콤한 마늘크림을 더한 ‘갈릭버터 소금빵’ △소금빵에 향긋한 모카를 더한 ‘발효버터 모카소금빵’ 등 3종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