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아임리얼 케일'·'아임리얼 당근' 출시…CJ제일제당, 뉴질랜드 대형마트에 만두 납품 [식품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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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아임리얼 케일'·'아임리얼 당근' 출시…CJ제일제당, 뉴질랜드 대형마트에 만두 납품 [식품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4.08.21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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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떠먹는 요플레 최초 무당제품 출시
BBQ치킨대학 '채용연계형 진로캠프' 개최
KT&G, 2.6MW급 태양광 영주공장 구축
오비맥주 카스, 상반기 가정시장 점유율 1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장대한 기자]

ⓒ풀무원
ⓒ풀무원

풀무원, '아임리얼 케일'·'아임리얼 당근' 출시 

풀무원식품은 21일 프리미엄 생과일 주스 브랜드 아임리얼이 채소와 과일을 그대로 착즙해 건강한 맛을 구현한 ‘아임리얼 케일’과 ‘아임리얼 당근’을 각각 출시했다고 밝혔다.

풀무원에 따르면 ‘아임리얼’은 물 한방울 넣지 않고 100% 생과일을 착즙해 건강하게 만든 주스 브랜드로 엄격한 선별 기준에 따라 엄선한 신선 과일 및 채소를 사용해 원물 고유의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회사측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과채음료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케일과 당근으로 만든 착즙 주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아임리얼 2종은 아임리얼에서 처음 선보이는 과채음료으로 ‘아임리얼 케일’은 신선한 국내산 케일의 영양과 신선함을 그대로 담고 여기에 파인애플, 사과, 브로콜리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과일과 채소 본연의 신선함과 맛을 강조했다.

또 ‘아임리얼 당근’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당근에 사과, 레몬 등을 더해 채소와 과일의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풀무원은 이번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주스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군을 선보이는 등 브랜드 다변화 전략을 펼치는 한편 과일주스에서 채소를 첨가한 과채주스로 영역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주스 시장을 리딩할 방침이다.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뉴질랜드 대형마트에 비비고 만두 납품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가 뉴질랜드 대형마트에 입점한다. 

CJ제일제당은 21일 뉴질랜드 대형마트 체인인 뉴월드와 팍앤세이브에 비비고 만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점하는 제품은 ‘비비고 홈스타일 돼지고기’와 ‘돼지고기&김치맛 만두’ 2종이다. 이들 제품은 한국식 만두 특유의 쫄깃한 피에 속재료를 큼지막하게 썰어 넣어 육즙과 식감을 살렸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뉴월드와 팍앤세이브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대표적인 마트 체인으로 전국에 모두 2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어 비비고 K-푸드의 인지도와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호주 코스트코에서는 이달부터 CJ 고단백 바삭칩과 비비고 스프링롤을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2022년 CJ제일제당의 사내벤처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 지난해 12월 미국, 말레이시아, 홍콩 현지 유통채널에 입점하며 글로벌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바 있다.

 

ⓒ빙그레
ⓒ빙그레

 빙그레, 떠먹는 요플레 최초 무당제품 출시

빙그레가 당성분 제로인 신제품 ‘요플레 제로 무당 플레인’을 출시한다.

빙그레에 따르면 이 제품은 자사의 최적 배합과 발효기술 공정으로 만든 제로슈거 제품으로 깔끔하고 담백한 플레인 맛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이달초 출시한 드링크 제품 ‘요플레 제로 드링크 무당 플레인’에 이어 출시되는 요플레 최초 떠먹는 제품이다. 

회사측은 당 함량이나 혈당관리 등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 트렌드와 제로제품에 대한 니즈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대한민국 대표 요거트 브랜드 ‘요플레’를 앞세워 제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떠먹는 요거트 시장은 라이트, 그릭요거트와 같은 건강지향제품을 중심으로 성장 하면서 당류를 0g으로 줄인 제로슈거 요거트의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BBQ
ⓒBBQ

BBQ치킨대학 '채용연계형 진로캠프' 개최

제너시스BBQ그룹의 치킨대학이 자립준비 청년의 사회진출을 돕기기 위해 정직원 채용연계형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21일 BBQ에 따르면 이 진로캠프에는 자립준비청년 7명이 참여해 프랜차이즈사업 운영에 필요한 손익계산법, 식품위생법, 산업안전보건법, 근로기준법 등 이론과 주방 준비, 신선육 채반, 마리네이드, BBQ 황금올리브 치킨 조리 실무와 관련한 운영시스템을 체험했다.

BBQ 관계자는 “하나라도 더 배우고 체험하려는 눈빛에서 청년들에게 사회에 나설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간절한지 알 수 있었다"며 “안정적인 울타리가 없는 상황에서도 굳건히 버티며 일상을 보내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만들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지난 5월 성남고용노동부와 자립준비청년의 고용서비스 연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청년이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체험을 통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실제 진로캠프를 통해 채용된 자립준비청년들은 현재 BBQ 직영점에서 근무중이다.

 

ⓒ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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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6MW급 태양광 영주공장 구축

KT&G(사장 방경만)는 21일 온실가스 배출 감축 및 RE100 이행을 위해 KT&G 영주공장에 2.6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KT&G는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고자 ‘과학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BTi)’ 가이드라인에 따라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실행 방안을 고도화해 탄소중립 달성 시기를 2045년으로 설정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2023년을 재생에너지 본격 도입 원년으로 삼고 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그룹 전체의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8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KT&G그룹의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은 18%다.

앞서 지난해 6월에는 3.1MW 규모의 지붕 태양광을 광주공장에 구축했으며 오는 2026년까지 대전·광주·김천공장에도 총 18.6M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확장할 계획이다. 

오치범 KT&G 생산부문장은 “KT&G 공장에 지붕 태양광을 설치해 획득하는 온실가스 감축량은 연간 1만1000t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환경경영 시스템을 통해 환경책임 활동을 성실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비맥주
ⓒ오비맥주

오비맥주 카스, 상반기 가정시장 점유율 1위 고수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대표 브랜드 카스가 올 상반기 가정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로 1위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카스 프레시’는 올 상반기 가정용 맥주시장 판매량 집계에서 44%의 점유율로 맥주 브랜드중 1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점유율은 전년동기보다 1.7% 포인트(p) 상향된 것이다.

카스 프레시의 자매 브랜드 ‘카스 라이트’ 역시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의 성장을 이끌었다. 카스 라이트는 상반기 가정시장에서 3.4%의 점유율을 기록해 전체 맥주 브랜드중 6위를 차지했다. 카스 라이트는 전년 동기 대비 0.4%p 성장했으며 ‘라이트 맥주’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오비맥주 카스는 오는 24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2024 카스쿨 페스티벌 (CassCool Festival)’을 개최하는 등 여름 성수기 성장 모멘텀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24 카스쿨 페스티벌은 워터쇼를 포함한 초대형 야외 뮤직 콘서트로 K-팝, 힙합, DJ 등 다양한 장르 음악 공연과 브랜드 체험 공간을 방문객에게 선보인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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