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림픽 전통을 재해석한 '삼성 올림픽 핀' 16종 제작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강수연 기자]
LG유플러스, 2분기 영업익 2540억 ‘11.8%↓’
LG유플러스는 2024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5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4937억 원을 기록, 1.9% 늘었다.
사업부문별로는 모바일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1조5926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모바일서비스 매출은 1조5201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 모바일서비스 매출은 무선 서비스 관련 기본료, 통화료, 데이터 등 수익을 합산한 매출이다.
5G 가입회선도 전년 동기 대비 12.3% 늘어난 741만3000개로 집계됐으며, 핸드셋 기준 전체 가입회선 중 5G 회선 비중은 67.7%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1%p(포인트) 증가했다.
IDC(인터넷데이터센터)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5.0% 늘어난 917억원으로 기업인프라 부문 사업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전 세계적으로 AI(인공지능) 서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효율 및 안정성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IDC사업은 2023년부터 6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 중이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리스크책임자(CRO) 전무는 "올해 하반기에도 전체 사업 영역의 AI 전환에 집중해 서비스 경쟁력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며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의미 있는 성과 창출과 주주 이익을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2024 파리 올림픽서 '삼성 올림픽 핀 마스터 챌린지' 진행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올림픽 핀'의 전통을 재해석한 '삼성 올림픽 핀 마스터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삼성 올림픽 핀' 16종을 제작했다. 올림픽 기간 동안 파리 샹젤리제(Champs-Elysees)와 마리니 광장(Square Marigny)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방문하는 고객은 다양한 '갤럭시 AI' 체험 미션에 참여하면 '삼성 올림픽 핀'을 받을 수 있다.
2024 파리 올림픽 기념 '삼성 올림픽 핀'은 프랑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장 앙드레(Jean André)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16종의 핀은 △브레이킹, 서핑, 스케이트보드, 스포츠 클라이밍 등 올림픽 종목 4종 △휠체어 농구, 휠체어 테니스, 장애인 육상, 시각장애인 축구 등 패럴림픽 종목 4종 △파리의 랜드마크를 상징하는 스페셜 핀 4종 △성화, 월계관, 메달의 올림픽 테마 3종 △한정판 골드 핀 1종으로 구성됐다. 핀은 갤럭시 스마트폰을 만들 때도 사용되는 재활용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다.
삼성전자는 16종의 핀을 모두 수집하는데 성공한 '삼성 올림픽 핀 마스터'에게 '갤럭시 Z 플립6'를 증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2인 왕복 패키지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 올림픽 핀 마스터 챌린지'는 2024 파리 패럴림픽이 끝나는 오는 9월 8일까지 계속된다.
좌우명 : Hakuna mat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