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디지털과 IB 강한 종합증권사로 거듭날 것”…대신증권, 국내외 주식거래 이벤트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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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디지털과 IB 강한 종합증권사로 거듭날 것”…대신증권, 국내외 주식거래 이벤트 [증권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4.08.01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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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방위산업 TOP5 ETN 3종 신규상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출범식에 참석한 우리금융그룹·우리투자증권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재공 = 우리투자증권
출범식에 참석한 우리금융그룹·우리투자증권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재공 = 우리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디지털과 IB 강한 종합증권사로 거듭날 것”

우리투자증권은 1일 여의도 소재 TP타워에서 출범식을 갖고 우리금융그룹 계열 증권사로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를 비롯해 지주사 임원 및 그룹사 사장단,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병 추진 경과보고 △출범선포 △타임캡슐 전달식 △회사기 전달식 △혁신조직 발대식 등 순서로 진행됐다.

남 대표는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모두 ‘원팀’이라고 강조하며, 첫 번째 지향점으로 ‘디지털과 IB가 강한 종합증권사’건설을 선언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기존 포스증권의 플랫폼 경쟁력과 우리종금의 발행어음 및 기업여신 비즈니스를 초기 사업발판으로 삼고, 향후 IB(종합금융), S&T(세일즈·트레이딩), 리테일 등 사업영역을 확장해 ‘초대형IB’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축사에 나선 임 회장은 “우리투자증권 출범으로 그룹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큰 진전을 이뤘고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며 “명품 증권사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우리투자증권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각자 영역에서 본연의 역할을 다한다면 회사와 직원 모두 빠르게 동반성장할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에 기반한 원팀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벤트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대신증권
이벤트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대신증권

대신증권, 국내외 주식거래 이벤트 진행

대신증권은 국내 및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이 일정금액 이상 매매하면 거래 지원금을 제공하는 ‘국내&해외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국내주식을 일간 5억 원 이상 거래하는 고객을 매일 40명 선정해 5만 원의 거래지원금을 제공한다. 일 거래금액이 10억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는 매일 10명 선정해 10만 원을 지급한다.

해외주식의 경우 일간 2억 원 이상 거래한 40명을 대상으로 매일 3만 원의 거래지원금을, 5억 원 이상 거래 시 매일 10명에게 5만 원의 거래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대신증권 및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를 신청한 뒤 국내 및 해외주식을 거래하면 된다.

안석준 대신증권 리테일솔루션부장은 “대신증권을 이용하는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감사 이벤트”라며 “지원금도 받고 성공적인 주식투자도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ETN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NH투자증권
ETN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방위산업 TOP5 ETN 3종 신규상장

NH투자증권은 1일 방위 산업과 관련된 상장지수증권(ETN)가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장된 ETN은 △N2 방위산업 Top5 ETN △N2 전력인프라 Top5 ETN △N2 월간 레버리지 방위산업 Top5 ETN 등 총 3종이다.

‘N2 방위산업 Top5 ETN’은 방위산업 관련 매출이 유의미하게 발생하는 기업을 선정한 뒤 시가총액 상위 순서대로 5종목을 편입한다. 편입 비중은 동일가중방식으로 산출한다.

‘N2 월간 레버리지 방위산업 Top5 ETN’의 경우 방위산업 다섯 종목의 월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ETN으로 방위산업에 대한 적극적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다. 다만,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만큼 위험도 또한 높다.

마지막으로 ‘N2 전력인프라 Top5 ETN’은 전력인프라 관련 기업을 선정해 시가총액 상위 순서대로 동일가중방식으로 5종목을 편입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월간 레버리지 지수는 월간 수익률의 레버리지 지수로 기존의 상품과는 차별성을 지니며, 일간 레버리지 지수에서 발생하는 Volatility Drag(음의 복리효과) 현상을 개선하고 투자자에게 다양성을 부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자산운용·가상자산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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