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버들과학 진로 캠프’ 개최…유비케어, ‘의사랑 하프 키오스크’ 출시 [제약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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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버들과학 진로 캠프’ 개최…유비케어, ‘의사랑 하프 키오스크’ 출시 [제약오늘]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7.30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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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유한양행은 청소년 제약바이오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유한양행

유한양행, 청소년 진로체험 '버들과학진로캠프' 개최

유한양행은 제약바이오 분야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캠프는 진로 탐색 전문 기관인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동작구 관내 동작고, 성남고, 숭의여고 3개 학교가 참여했다. 지난 6월에는 학교별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달 26일에는 본사 15층에서 학생 총 1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6월부터 3회에 걸쳐 실시한 온라인 교육에서는 온라인 연구소 견학, 사회적 가치를 중시한 유일한 박사에 대한 진로특강 및 신약개발과 진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연구원 멘토링이 실시됐다. 본사 견학에서는 제약바이오산업 특강, 환자를 위한 신약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유일한 박사 기념관 방문 등 청소년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유비케어, '의사랑 하프 키오스크' 출시

유비케어는 1차 의료기관 대상 무인 키오스크 제품인 '의사랑 키오스크'의 신제품 '의사랑 하프 키오스크'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제품 크기는 가로 38㎝, 두께 30㎝, 세로 87㎝로 추가 공간 확보 필요 없이 접수실 안내 데스크나 하부장 위에 설치 가능하다. 모바일 건강보험증 QR코드 간편인증을 통해 키오스크로 환자 신원확인은 물론 자동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체 기능이 원활치 못한 장애인을 위해 △저시력자·청각 장애인용 색 대비가 뚜렷한 '고대비 모드' △신장이 작은 이 또는 휠체어 이용자용 '저자세 모드' △시각 장애인용 점자 키패드·이어폰 활용한 '음성안내 모드' 기능도 지원한다.

대웅제약 "IDMC,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지속 개발 권고"

대웅제약은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베르시포로신'의 임상 지속을 권고받았다고 30일 밝혔다.

IDMC는 진행 중인 임상에서 환자의 안전과 약물 효능 등을 독립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전문가 그룹이다. 무작위, 이중맹검 등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임상에서 안전성과 과학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대웅제약은 IDMC가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51명을 포함한 환자 총 59명을 대상으로 베르시포로신의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 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은 점을 토대로 이번 권고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IDMC는 내년 초로 예정된 3차 회의에서 베르시포로신 임상 2상의 안전성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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