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효성티앤에스, 삼성전자 출신 최방섭 대표 선임 [중후장대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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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효성티앤에스, 삼성전자 출신 최방섭 대표 선임 [중후장대오늘]
  • 권현정 기자
  • 승인 2024.07.18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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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SK케미칼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SK케미칼
SK케미칼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SK케미칼

SK케미칼,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K케미칼은 2023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지난 2010년 이래 14년 연속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순환 재활용 투자 확대 △저탄소 제품 생산 등 탄소 저감을 위한 SK케미칼의 노력이 소개됐다.

또, △국내 화학업체 최초 SBTi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 △폐기물 재활용 인증 ZWTL 골드(Gold) 등급 획득 △재생에너지 도입 등의 성과가 담겼다.

여성 사외이사 선임, 인권영향평가 실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및 정보보호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등 지배구조 부문 성과도 알렸다.

효성티앤에스, 삼성전자 출신 최방섭 대표 선임

효성티앤에스는 18일 서울 강남 수서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최방섭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오는 19일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최 대표는 서울대 기계설계공학과 졸업 후 1987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개발, 마케팅, 영업, 전략 등 다양한 분야 업무를 거친 인물이다. 유럽 영업총괄, 미국법인 모바일 부문장 및 모바일 경험(Mobile eXperience) 전략마케팅실장도 역임했다.

최 대표는 "ATM 제조사를 넘어 글로벌 페이먼트(Payment) 리더로 고객들의 일상 속 경험과 가치를 혁신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RSU 대상 계열사 팀장까지 확대

한화는 최근 신설 성과급 제도 '리더인센티브'를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한화솔루션 등 5개 계열사 팀장급에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리더인센티브는 팀장 대상 성과급 제도로, 성과급이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로 지급되는 게 특징이다. 한화는 지난 2020년부터 사내 RSU 성과급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대상은 대표이사와 임원에 그쳤다.

이번 제도 확대에 따라 새롭게 RSU를 부여받을 팀장급은 앞선 조사에서 기존 팀장 수당 대신 RSU를 선택한 876명이다. 총 대상자 1116명 중 88%다.

손명수 한화 인재경영원 상무는 "많은 팀장들이 스스로 선택한 만큼, 회사는 팀장들의 솔선수범과 주인의식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유·화학·에너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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