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롯데온, '30년전 물가' 판매 행사
롯데온이 창립 28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백투더(Back to the) 롯데닷컴'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온은 롯데이커머스 창립 당시 초심을 되새기고자 ‘백투더 롯데닷컴’ 행사를 기획했다. 회사는 롯데닷컴 시절의 추억을 떠올려 롯데온을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28년전 인기 상품을 그 당시 물가로 선보인다.
매일 오전 11시에는 1996년 추억의 먹거리를 당시 가격으로 선보이는 '그-때 그 가격' 행사를 진행한다. 30일에는 햄버거를 1900원에 판매하며, 31일과 다음달 1일에는 세븐일레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판매해 각 '롯데 아몬드초코볼'을 500원에 '롯데 빠다코코낫'을 300원에 선보인다. 다음달 2일에는 소프트콘을 300원에 판매한다.
GS25 "PB '리얼프라이스' 매출 100억원 돌파"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PB(자사브랜드) '리얼프라이스' 상품이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리얼프라이스는 2017년부터 GS리테일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업체를 적극 발굴해 운영 중인 상생형 전용 브랜드 상품이다. 동일 상품군 내 일반 상품 가격 대비 70~80% 수준으로 판매해 가성비 상품으로도 인기가 많다.
GS25는 현재 17종의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판매가 가장 우수한 상품은 △리얼신선계란15입 △리얼스모크훈제닭다리170G(2800원) △리얼건오징어두마리80G(9800원) △리얼구운란6입(3900원) △리얼천연펄프화장지24롤(1만1700원) 순이었다.
모바일 식권기업 벤디스, '현대벤디스'로 사명 변경
현대백화점그룹이 인수한 벤디스가 사명을 '현대벤디스'로 변경했다. 모그룹 계열사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모바일 식권 1위 기업 벤디스는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현대벤디스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CI(기업 이미지)는 회사 홈페이지와 자사가 운영 중인 '식권대장' 어플리케이션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벤디스가 운영 중인 식권대장은 고객사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임직원에게 식대 포인트를 지급하면 임직원은 포인트를 활용, 음식점·커피숍 등 제휴사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복지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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