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웰푸드, 0칼로리 죠스바·스크류바 720만 개 판매
롯데웰푸드는 ‘0 칼로리’ 아이스크림 ‘스크류바’와 ‘죠스바’가 출시 1개월 만에 약 720만 개 판매됐다고 8일 밝혔다.
당초 320만 개 가량의 초도물량을 계획했는데, 주문이 밀려들면서 급히 생산을 늘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온라인상에 0칼로리 아이스바가 기존 죠스바, 스크류바의 맛을 잘 구현했다는 게시글이 많아 인기를 확신했다”며 “소비자들이 맛있는 디저트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웰푸드는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알룰로스를 사용한 아이스바 제조 방법 관련 특허도 출원했다. 특히 알룰로스는 열에 약하고 물에 닿으면 그 형태가 유지되기 어려워 각고의 노력 끝에 아이스바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비율을 만들어냈다. 이번 특허 출원을 통해 0칼로리 아이스바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국순당, ‘2024 포트폴리오 와인 시음회’ 개최
국순당이 국내에 론칭한 다양한 와인과 프리미엄 전통주를 함께 시음하고 소개하는 ‘국순당 2024 포트폴리오 와인 시음회’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애스톤 하우스에서 8일 개최했다.
국순당 2024 포트폴리오 와인 시음회에서는 현재 국순당이 국내에 론칭한 와인 중에 국가·브랜드별로 엄선한 150여 종의 와인 시음이 진행된다.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유명 컬트와인과 국순당이 우리 술을 복원한 법고창신 브랜드,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국순당 50주년 기념주인 ‘백세고’ 등 다양한 주류의 시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와인 시음회는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된다.
해외 유명 와이너리 관계자도 직접 방한해 자사 와인을 소개한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 마로네 와이너리의 오너 패밀리인 마르코 씨와 잭슨패밀리 와인의 아시아 수출 총 담당인 엠마 씨 등 총 7개 와이너리 관계자가 참석한다.
아울러 이번 와인 시음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해외 유명 와이너리 관계자와 함께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를 함께 즐기는 ‘시크릿 가든 디너’ 행사가 오는 9일 저녁 워커힐 호텔 명월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순당 와인 인스타그램을 참조하면 된다.
이디야커피 ‘달달커피’, 10만 잔 판매 돌파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23일 출시한 신메뉴 ‘달달커피’가 출시 15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잔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달달커피는 특히 대학가와 오피스 상권에서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또한 오후 12~15시 사이 판매량이 하루 판매 중 약 40%를 차지하는 등, 점심 식사 이후 나른한 오후 달달한 커피 한 잔으로 활기를 얻고자 찾는 고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달달커피는 이디야커피의 자체 로스팅 공장 ‘드림팩토리’에서 생산한 커피믹스 파우더를 활용한 음료로, 커피믹스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농심, AI 기반 광고 선봬
농심은 최근 AI를 기반으로 제작한 ‘데이플러스’ 광고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출시한 ‘데이플러스 포스트바이오틱스’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이번 광고는 프롬프트를 활용해 AI 이미지를 생성하고, 만들어진 이미지를 AI로 영상화한 것이다. 또한 영상재생 속도를 1.5배 빠르게 하는 스페드업(Sped up)을 적용, 짧은 시간에 광고내용을 전달한다.
이번 광고는 점점 더 편안한 표정을 보여달라는 요구에 AI가 답변하는 내용이다. 수분 충전으로 더 편안한 모습을 그려달라는 마지막 요청에 AI가 ‘그런 건 데이플러스에게 부탁해’라고 답변하며 데이플러스의 특징을 강조한다. 농심 관계자는 “제품의 주 타깃인 2030에게 관심도가 높은 AI 활용 광고전개 방식을 농심 최초로 적용했다”고 말했다.
데이플러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수분 충전을 위한 제로슈거 이온음료로, 포스트바이오틱스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제품이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