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한온시스템, 7년 연속 ‘GM 올해의 우수 협력사’

한온시스템은 지난 11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32회 GM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에서 7년 연속으로 우수협력사 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GM 올해의 우수 협력사 상은 고객에게 혁신적인 기술 및 성과를 제공하고, GM이 추구하는 목표와 문화적 가치가 일치한 협력사에게 수여된다. 올해 우수협력사 선정 과정에선 안전, 포용성 및 관계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가 강조된 가운데, 86곳이 선정됐다.

너달 쿠추카야 한온시스템 공동대표집행임원은 “7년 연속 올해의 협력사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우리는 계속해서 GM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청정 에너지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열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프 모리슨 GM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담당 부사장은 "협력사들의 혁신과 지원은 고객이 기대하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동차를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GM 혁신에 공헌을 한 최고 협력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전했다.

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AMG SL 마누팍투어’ 120대 한정판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AMG 서울에서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에디션을 공개하고 120대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마누팍투어(Manufaktur)는 특별한 외장 색상 및 고품질의 인테리어 소재를 고객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차별화된 디자인 옵션이다.

럭셔리 로드스터 아이콘인 ‘메르세데스-AMG SL’에 국내 고객 취향을 반영한 마누팍투어 외장 및 인테리어 색상을 입혔다. △실버 애로우(은색) △파우더 클라우드(하늘색) △실리콘 밸리(진회색) △새비지 코스트(검회색) 4개 모델을 한정 판매한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메르세데스-AMG SL 마누팍투어를 통해 SL의 독보적인 헤리티지 및 강력한 주행 성능 뿐만 아니라 희소성있는 감각적 색상 등으로 차별화된 만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포드 딜러사 프리미어모터스, 가평 자라섬 캠핑페어 참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프리미어모터스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2024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GOCF는 캠핑장 예약 플랫폼 땡큐캠핑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외 아웃도어 및 캠핑 장비 업체들이 야외 전시장에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신개념 캠핑 축제다.

프리미어모터스는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인 포드 익스플로러를 중심으로 브롱코, 레인저 등 SUV와 픽업트럭 라인업을 참가자들에게 선보인다. 특별 프로모션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 부스 방문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해 포드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호 프리미어모터스 대표는 "이번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에 참여하는 캠퍼들에게 안성맞춤인 포드의 차량을 적극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많은 고객들이 포드 부스를 방문해 차량을 직접 보고 시승하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