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뮤직카우, 멜로망스 ‘걸작품’ 옥션 조기 마감
뮤직카우는 최근 진행된 멜로망스의 ‘걸작품’ 옥션이 조기 마감됐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뮤직카우는 지난 12일 멜로망스 ‘걸작품’의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수익증권 2500주를 대상으로 옥션을 진행했다.
해당 옥션은 16일 오전 상한가(9700원)로 전량 낙찰됐다.
이로써 올해 완판된 7건의 옥션 중 조기 마감 사례는 총 4건으로 늘어, 과반을 차지하게 됐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최근 대내외 상황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옥션과 거래 모두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음악저작권을 투자 포트폴리오에 적극 편입하는 투자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 ‘신한벤처세컨더리 펀드’ 결성
신한자산운용은 최근 ‘신한벤처세컨더리 펀드 제1호’를 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380억 원 규모로 결성된 이 펀드의 주요 투자자는 한국모태펀드, 신한금융그룹, 타임폴리오자산운용, JB우리캐피탈, 키움증권 등이다.
앞서 신한자산운용은 그간 신한창업벤처펀드, 혁신성장재정모펀드, 아산엔젤펀드 등 벤처캐피탈 모펀드 운용사로서 약 1조 원의 모펀드를 운용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모펀드 운용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벤처캐피탈 시장 내 저평가된 우량한 자산을 편입할 예정이다. 또 최근 선정된 재정모펀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민관을 아우르는 벤처플랫폼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호 신한자산운용 특별자산운용실장은 “신한벤처세컨더리 펀드 조성을 통해 간접투자영역에서 직접투자영역으로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향후 세컨더리 시장 활성화는 물론 역동적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그룹사 차원에서의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뱅크샐러드, 대출 홈 화면 개편
뱅크샐러드는 ‘대출 찾기' 페이지를 개편, 대출 서비스 통합 및 강화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대출 찾기 홈에서는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비상금대출 등 뱅크샐러드가 제공하는 대출 관련 모든 부가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의 대출 관련 경험을 고려해 우선순위가 높은 대출 서비스부터 노출된다. 캐시백 금액·신용점수 현황 등 고객에게 꼭 필요한 핵심 정보는 대출 찾기 서비스 홈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대출 상품 외에 금융 전문가의 대출 관련 팁을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큰 사랑을 받은 뱅크샐러드 대출 비교 및 추천 서비스를 강화해 대출 니즈가 있는 고객의 상황에 맞게 최적의 상품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성과 혜택을 최우선 가치로 둘 것"이라고 했다.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