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SK케미칼, ‘그린 사업’ 중추 울산공장에 종합관리동 ‘지-하우스’ 신설
SK케미칼은 지난달 28일 울산공장에 신축 종합관리동 ‘지-하우스(G-House)’를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울산공장은 SK케미칼의 '그린 소재' 사업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폐플라스틱 원료 순환재활용 소재군 스카이펫(SKYPET) CR △코폴리에스터 에코트리아(ECOTRIA) △산업용 전분을 원료로 사용한 바이오 소재 에코트리온(ECOTRION) 등이 여기서 생산된다.
지-하우스는 지상 4층 연면적 7100㎡ 규모로, 울산공장 내 산재돼 있던 사무·기술 부서와 식당 등 복리후생 공간을 한데 모은 게 특징이다.
SK케미칼은 이번 신설 및 통합으로 부서 간 협업 장벽을 해소하는 한편, 여분 부지 2만7000㎡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HD현대오일뱅크, LPG 화물운송자 전용 복지카드 공개
HD현대오일뱅크는 LPG 화물운송자용 'HD현대오일뱅크 LPG 화물복지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카드 발급 대상자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허가받은 화물운송사업자다.
카드를 보유한 운전자는 HD현대오일뱅크 LPG 충전소에서 리터당 22원씩 기본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화물우대 LPG 충전소에선 리터당 37원으로 할인폭이 더 커진다.
HD현대오일뱅크 보너스포인트도 리터당 4포인트 적립된다.
카드는 연회비와 혜택 적용을 위한 전월 이용금액 기준이 없다.
한편, HD현대오일뱅크는 LPG 전용 화물우대 가맹점을 현재 64개소에서 연내 100개소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소방영웅지킴이’ 에쓰오일, KBS119상 봉사상 수상
에쓰오일은 1일 KBS TV 공개홀에서 열린 제29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봉사상은 소방활동에 공헌한 민간인 또는 단체에 수여한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 지급 △순직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지원 △공상 소방관 치료비 지원 등이 있다.
에쓰오일은 각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관 136명에게 상금 15억2000만 원 △소방관 70명의 유가족에게 위로금 21억 원 △유자녀 1539명에게 45억 원의 학자금 △소방관 436명에게 치료비 8억4000만 원 등을 전달했다.
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