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락앤락 제니퍼룸, '미니 오븐 토스터 밀크화이트' 출시
락앤락은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이 미니 오븐 토스터 밀크화이트 컬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니퍼룸 미니 오븐 토스터는 1~2인 가구 주방 필수품으로 주목받으며 누적 판매 15만 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간단한 토스트는 물론 쿠키, 스콘 등 홈베이킹과 다양한 요리들을 만들 수 있는 멀티 기능이 호평받으며 자취생, 신혼부부 등에게 특히 각광받고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12ℓ까지 대용량 조리가 가능하고, 상하부에 각각 위치한 열선으로 중간중간 음식을 뒤집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바디프랜드, 설 연휴 판매량 전년比 80% 증가
바디프랜드가 이번 설 연휴 나흘(9~12일) 동안 전체 판매량이 전년 설 연휴 기간 대비 8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퀀텀과 파라오로보, 팬텀로보, 팔콘 시리즈 등 헬스케어로봇 카테고리 매출이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안마의자가 대표적인 '효도 가전'으로 꼽히는 만큼, 설 명절을 맞이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선물로 가족에게 마음을 표현하려는 수요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LF "2024 봄 패션 트렌드는 '미니멀 & 걸코어'"
LF가 수입여성 브랜드를 아우르는 2024 봄패션 트렌드 키워드로 '미니멀'과 '걸코어'를 꼽았다.
이는 LF가 현재 전개 중인 수입 브랜드 △빠투(PATOU) △이자벨마랑(ISABEL MARANT) △빈스(Vince) △레오나드(LEONARD) △포르테포르테(forte_forte) 등의 2024 SS(봄여름) 컬렉션을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패션업계를 휩쓸었던 '조용한 럭셔리', '올드머니룩' 트렌드에 이어 올해에도 과감한 로고 플레이 대신 차분한 룩에 대한 니즈가 지속 확대되면서 1990년대 '미니멀리즘'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졌다. '걸코어'(Girl Core)룩은 소녀스러움을 강조하는 스타일로, 지난해 유행한 발레코어 영향이 새해에도 지속돼 꽃잎을 형상화한 '스프링 프린트'가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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