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7일 정치오늘은 ‘한동훈 전국순회 광폭행보’ 등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음주도 전국을 순회하며 광폭행보를 이어간다.= 한 위원장은 지난 2일 대전과 대구, 4일 광주‧청주, 5일 경기도를 방문한 데 이어 다음주는 강원도와 경남‧부산을 찾는다. 연일 이슈 몰이 속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도 반등하는 분위기다. 여론조사기관 <국민리치그룹>‧<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4일 발표한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7주 전 39.5%보다 2.56%포인트 상승한 42%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탈당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탈당 시사를 예고했다. 이 전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은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공개연설에서 ‘행동하는 양심’을 후대에게 당부했다”며 “국민들에게 희망의 선택지를 드려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위한 길이고 희망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가 총선에 나선다.= 국민의힘 소속의 손 대표(이하 손 예비후보)는 지난 3일 동두천시연천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손 예비후보는 슬로건으로 ‘손수교체’를 내걸고 “지역의 반등을 위해서는 선수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다. 저 손수조로 선수를 교체해 주시면 근성과 추진력을 가지고 어떤 도전도 마다하지 않는 ‘깡수조’가 되겠다”고 밝혔다.
* 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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