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체육꿈나무 장학생 3기 선발
에이스손보, 여가부 인증 ‘가족친화기업’ 선정
메트라이프생명 송영록 사장 ‘노 엑시트’ 동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푸본현대생명, 소외이웃에 ‘동지팥죽 나눔’ 봉사활동
푸본현대생명은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과 함께 ‘작은설 큰 나눔 동지팥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동지팥죽 나눔’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팥죽을 나누는 봉사활동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사랑을 마음을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이번 봉사할동을 추진했다.
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사랑 가득한 팥죽을 만들어 이웃에게 전달했다.
앞서 푸본현대생명은 2006년부터 전(全)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대 1 매칭해 기부하는 ‘1대 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팥죽으로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긍정 에너지(Positive Energy)가 전달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양생명, 취약계층 아동에 ‘2024 희망 가득’ 선물 꾸러미 전달
동양생명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이들의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 마무리를 위한 희망가득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 꾸러미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키즈 플리스 머플러와 무릎 담요 그리고 핫팩 등이 담겼으며, 선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메시지 카드도 같이 동봉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자 동양생명 임직원 20여명이 이번 선물 꾸러미 포장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동양생명 임직원들이 포장한 사랑의 선물 꾸러미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한부모시설 및 아동양육시설 아이들 약 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크리스마스가 있는 연말 시즌이 모든 아이들에게 행복한 날로 기억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추억을 선물해주고자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어 “앞으로도 동양생명은 나눔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이웃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신한 슈퍼SOL’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가 ‘신한 슈퍼SOL’ 앱 출시를 기념해 앱 신규 설치 고객 선착순 10만명에게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 슈퍼SOL’은 신한라이프를 비롯해 은행, 카드, 증권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의 핵심 금융 기능과 융합 서비스를 확대한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에 신한플러스로 운영되던 신한금융그룹 멤버십의 혜택과 편의성을 강화해 더 쉽고 빠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라이프 앱 ‘신한 SOL라이프’ 또는 FC(Financial Consultant)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한 슈퍼SOL’ 최초 회원가입 시 신한라이프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선착순 10만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으로 자세한 설명은 신한라이프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신한 슈퍼SOL’ 출시로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한 금융 환경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교보생명, 체육꿈나무장학생 3기 선발…‘미래 스포츠 리더’ 육성
교보생명은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 역량을 갖춘 스포츠 리더를 키우기 위해 교보 체육꿈나무장학생 3기를 선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체육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교보 체육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39년째 대회 후원에 그치지 않고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출신 선수 중 유망주를 발굴해 미래의 바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교보 체육꿈나무 3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각 연맹(협회) 회장·임원, 종목별 장학생과 학부모·코치, 전문심사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보생명은 대회 성적과 인성·비전, 학업·생활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육상·수영·빙상·체조·유도·탁구·테니스 등 7개 종목에 14명의 3기 장학생을 선발했다. 연맹의 후보자 추천,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 외부 전문심사위원단 심사 등 엄정한 선발 과정을 거쳤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중·고교 6년간 ‘교보 체육꿈나무장학금’ 200만원을 매년 지원하며, 이 기간 중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면 별도의 장학금도 수여한다.
또한 교보문고,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장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진 스포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포츠심리 상담, 도서 지원, 북클럽 활동, 선배 멘토링 등 차별화된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아울러 부모상담, 가족 소통캠프, 가족 커뮤니티 운영 등 가족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은 운동기량뿐만 아니라 훌륭한 품성과 리더십을 갖춘, 교보가 지향하는 ‘참사람’ 가치에 부합하는 인재”라며 “앞으로도 꿈나무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꾸고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학생 심사를 맡은 정윤수 심사위원장(성공회대 교수)은 심사평을 통해 “운동 능력에 더해 인성, 성장성, 리더십 등을 전체적으로 판단했다”며 “꿈나무 학생들이 해당 종목의 성적만이 아니라 다양한 학습과 문화적 체험, 원만한 친교와 우정, 공감과 배려와 협동의 리더십 등을 배우고 익혀 미래 한국 스포츠의 역동적이며 창조적인 리더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 편정범 교보생명 사장은 장학생들이 장차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빛내는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영광, 축전, 승리를 상징하는 ‘월계수 묘목’을 증정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교보생명은 기후 위기로 사막화가 진행중인 몽골에 ‘교보 체육꿈나무 희망의 숲’을 조성하고, 장학생의 이름으로 희망 나무를 기부하기로 했다. 장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고 미래 리더로 성장해 지구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에이스손보, 여성가족부 인증 ‘2023 가족친화기업’ 선정
에이스손해보험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돼 가족친화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을 부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최고경영층의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관심과 의지’, ‘우수한 자녀 출산·양육 지원 제도 운영(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의 높은 이용률 및 복귀율)’,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유연근무제 실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 교육 실시 및 직원 만족도’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일 7.5시간 근무제로 30분 짧은 근무시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개인 상황에 따라 재택근무제 및 시차출퇴근제를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년 패밀리 데이 등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이스손해보험 모재경 사장은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가족친화 직장문화에 대한 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기울인 회사의 노력이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인정받았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에이스손해보험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트렌드에 발맞춰 앞으로도 보다 가족친화적 제도 및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 송영록 사장, ‘노 엑시트’ 캠페인 동참
메트라이프생명은 송영록 사장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노 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송 사장은 윤해진 NH농협생명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 임형준 흥국생명 사장과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사장을 지목했다.
송 사장은 “최근 마약 관련 사건들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메트라이프생명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