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티몬, 인공지능 광고 솔루션 ‘스마트AI’ 론칭
티몬이 17일 광고 플랫폼 스마트애드에 인공지능(AI) 광고 솔루션 ‘스마트AI’를 새롭게 론칭, 입점 셀러 매출 확대 지원에 나선다.
스마트AI는 머신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광고 상품이다. AI가 사용자들의 행동과 키워드 등 데이터를 분석하고 노출 대상을 선정하는 등 개인화된 광고를 제공한다. 클릭당 과금 체계로 클릭 시에만 광고비가 발생한다.
버튼 하나로 켜고 끌 수 있어 편리한 이용과 관리가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광고 범위나 상품, 대상 등을 별도 설정할 필요 없이 ‘ON’, ‘OFF’ 버튼만 누르면 된다. 광고 진행을 위해 ON버튼을 누르면 AI가 셀러들의 판매 상품들을 자동으로 파악해 광고의 모든 과정을 알아서 진행해 준다. 광고 진행 현황은 대시보드에서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위메프, ‘해외쇼핑데이’ 개최
위메프가 오는 19일까지 ‘해외쇼핑데이’를 열고 전 세계 베스트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사흘간 열리는 이번 해외쇼핑데이에는 겨울맞이 방한용품을 비롯해 식품, 패션, 잡화, 전자기기, 뷰티, 생활용품 등 큐텐과의 협업으로 입증된 해외 인기 상품 700여 종을 소개한다. 또, 기획관 전용 30% 장바구니 할인 쿠폰과 함께 중복 사용 가능한 10% 카드 할인 쿠폰을 지급해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선착순 300명에게는 1000원 추가 할인 쿠폰도 지급된다.
롯데마트, ‘베이비 브랜드 페스타’ 진행
롯데마트가 오는 29일까지 유아용품 브랜드 20개사와 함께하는 ‘베이비 브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
유아 보습 용품을 중심으로 물티슈, 기저귀, 클렌저까지 총 250여 종의 행사 상품이 마련됐다. 해당 행사 상품 합산 3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롯데 상품권을 즉시 지급하며,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도 5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프로모션도 열린다. 대표 상품은 ‘그린핑거 힘센보습 5종’과 ‘베베숲 마일드 물티슈’, ‘그린핑거 판테딘 더마팬티’ 등이다.
KT&G, ‘기후변화 대응’ 유공 산업부 장관상 수상
KT&G가 지난 16일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탄소중립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 산업‧발전부문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도가 큰 유공자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KT&G 영주공장을 수상 단체로 선정했다.
KT&G 영주공장은 2020년부터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제조공정 개선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까지 3년 여간 437toe(석유환산톤)을 줄였다. 또한 ESP(에너지 절약기술 정보교류)사업에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 펼치며 탄소저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평주조, 연매출 500억 원 ‘눈앞’
지평주조가 이달 초 전년도 총 매출액을 이미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인 연 매출 500억 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평주조는 올 들어 현재까지 이미 지난해 매출을 초과 달성해 연말까지 50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0년의 매출이 2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12년 만에 약 250배의 매출 신장을 거둔 셈이다. 지평주조는 지난 2020년 308억 원, 2021년 405억 원, 2022년 44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평주조는 성장 비결로 △하이테크 브루어리 증축 △신제품 ‘평생막걸리’ 출시 및 ‘지평생막걸리’ 리뉴얼을 꼽았다. 지평주조는 최신 설비를 갖춘 춘천공장에 이어 올해 5월 양조의 과학화를 위해 천안공장을 새롭게 완공했다. 평생막걸리는 천안공장에서 생산된 첫 번째 신제품이다. 8년 만에 리뉴얼된 지평생막걸리는 100% 국산 쌀과 지평주조에서 개발한 지평 누룩을 사용해 품질이 더욱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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