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한화투자증권, 토스뱅크 앱 내 장외채권 매수 서비스 오픈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한두희)은 토스뱅크 앱 내 장외채권 매수 서비스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한화투자증권은 토스뱅크와 제휴를 맺음에 따라 토스뱅크 앱 내에서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뒤 장외채권을 매수할 수 있게 됐다.
이에 한화투자증권은 토스뱅크 앱 내 ‘목돈 만들기’ 메뉴를 통해 장외채권을 매수하고, 이벤트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만 원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토스뱅크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생애최초로 개설한 고객에게 MTS 국내주식 거래수수료 평생 우대 혜택(우대 수수료율 0.0040595%, 변동가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화투자증권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MTS)에서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현금 1만 원을 지급하며, 국내주식을 100만 원 이상 거래할 경우 2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 신청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자산관리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장형철 한화투자증권 신성장솔루션실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MZ세대들에게 친숙한 금융 플랫폼인 토스뱅크에서 장외채권을 매수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 신규테마 프리셋 2종 오픈…턴 어라운드 전략 담겨
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 김성현)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통해 ‘적자탈출 예상 턴어라운드 전략’과 ‘KOSDAQ 실적 성장주’ 테마 2종을 프리셋으로 신규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적자탈출 예상 턴어라운드 전략 프리셋은 최근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향후 흑자 전환이 예상되는 종목들 위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로, 코스피·코스닥 내 시가총액 7000억 원 이상, 60일 평균 거래 상위 20% 이내 종목들이 담겼다.
KOSDAQ 실적 성장주 프리셋의 경우 코스닥 종목 중 최근 5년 대비 구조적 성장이 예상돼 향후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종목들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다. 일시적 비용 증감에 영향을 받지 않는 구조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중 실적 향상 기대감이 주가에 아직 반영되지 않은 종목들이 선별됐다.
이외에도 KB증권은 다이렉트인덱싱의 ‘테마전략’을 통해 다양한 프리셋을 제공 중이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는 KB증권 MTS에서 이용할 수 있고, 오는 9월 말까지 투자자문계좌의 투자자문 보수 면제와 매매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다이렉트인덱싱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MTS나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동준 KB증권 WM투자전략본부장은 “하반기에 관심을 가질 만한 신규 테마로 시의 적절한 프리셋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미국 주식이나 오프라인을 통한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며 “KB증권은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등 제도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 기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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