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18일 국내 최대 재건축 현장인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올림픽파크 포레온 1~3단지에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전량 314대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434억 원으로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이달 중순부터 엘리베이터 256대, 에스컬레이터 58대 등 314대 설치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으로 새롭게 조성될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엔 2025년 1만2032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국내 공동주택 최초로 단일 단지에 1만 세대 이상이 거주하는 초대형 현장이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현대엘리베이터 전 임직원들의 39년간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안전과 편의성을 높인 최상의 제품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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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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