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유안타증권, ELS 3종 공모…총 200억 원 규모
유안타증권이 총 200억 원 규모의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먼저 ELS 제512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건 만족 시 연 6.5%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되며,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9.5%(연 6.5%)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123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200 지수, SK하이닉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건 만족 시 연 11%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되며,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3%(연 11%)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마지막으로 ELS 제5124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200 지수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건 만족 시 연 6.5%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되며,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9.5%(연 6.5%)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122호·제5123호는 최소 10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ELS 제5124호는 최소 1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또는 홈페이지, HTS, MTS 등에서 청약 가능하다.
이번에 공모하는 상품들은 조건 미충족 시 최대 100%의 손실률을 기록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투자증권, 세 번째 ‘꿈 도서관’ 개관…리모델링 실시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이 ‘한국투자 꿈 도서관 3호’를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도서관은 전라북도 전주시 호성보육원에 문을 열게 된 ‘꿈 도서관 3호’는 1호(경기도 양평)·2호(경기도 안성) 도서관에 이은 세 번째다.
지난 19일 진행된 개관식은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봉사단,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나소영 호성보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 사장은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을 선물해 기쁘다. 독서하는 공간을 넘어 소통과 문화체험이 이뤄지는 공간, 더 나아가 큰 꿈을 그리는 희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 도서관 사업은 한국투자증권 임직원들과 회사가 마련한 기부금을 활용해 진행되며, 올해 하반기에 추가로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오픈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해주고자 아동복지시설의 낡은 도서관을 리모델링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NH투자증권, 6월 5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행사 개최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이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함과 동시에 금융투자업의 근간인 고객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6월 5일까지다.
행사는 4가지로 구성됐으며, 먼저 ‘금융소비자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금융소비자보호 강령을 포함해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한 5개 항목의 준수를 다짐하는 서약서를 제출한다.
또한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거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자가점검을 실시하고, 방문판매 모범규준 관련해 임직원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도 제출한다.
뿐만 아니라 금융소비자보호 핸드북 ‘북 커버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디자인을 금융소비자보호 핸드북의 표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노상인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 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 스스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이해도를 높일 기회로 삼겠다”며 “고객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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