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A, ‘CES 2023’ 기술교류세미나 성료…스타트업 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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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A, ‘CES 2023’ 기술교류세미나 성료…스타트업 경험 공유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4.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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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강남훈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이 지난 6일 열린 ‘모빌리티의 혁신, CES 2023’ 기술교류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는 모습.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강남훈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이 지난 6일 열린 ‘모빌리티의 혁신, CES 2023’ 기술교류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는 모습.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지난 6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모빌리티의 혁신, CES 2023’ 기술교류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모빌리티학회와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와 연계해 마련됐다. CES 2023에 참여한 국내 스타트업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 투자, 기술 등의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 연사로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솔루션 전문기업 ‘드림에이스’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솔루션 전문기업 ‘모라이’ △4D 이미징 레이더 센서 제조기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 △3D 라이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서울로보틱스’ △자율주행 라이다 센서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 △5G NR V2X 스타트업 ‘에티포스’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자동차 전장 부품 전문 기업 ‘카네비모빌리티’등 총 8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CES 2023 혁신상 수상과 전시 등 CES 2023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2023년 사업 방향과 전망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장기적 관점의 투자 정책 필요성 이종 산업 업체 간의 협력 및 스타트업 협력모델에 대한 정부 지원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정구민 국민대학교 교수의 ‘CES 2023 모빌리티 주요 동향’ 발표와 함께 패널 토의도 이어졌다. 정 교수는 “모빌리티 산업은 타 산업보다 사업화의 장벽이 높은 만큼,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인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강남훈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과 이종욱 한국모빌리티학회 회장은 “앞으로 정부 관련 부처 및 국회 모빌리티 포럼과 협력해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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