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19일까지 뉴욕행 항공권 특가 판매
에어부산, 부산~미야자키 오가는 부정기편 운행
에어부산, 부산~미야자키 오가는 부정기편 운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에어프레미아 국내 세번째로 뉴욕 노선 취항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는 오는 5월 22일 인천~뉴욕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말 국적기로는 31년 만에 LA 노선에 취항한 데 이어 두 번째 미주 노선 취항이다. 뉴욕 노선도 마찬가지로 국적사 중에서는 에어프레미아가 세 번째로 취항하는 항공사가 된다.
에어프레미아는 뉴욕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항공권 특가 판매에 나선다. 가격은 이코노미석이 왕복 128만4100원,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왕복 176만4100원이다. 탑승 기간은 취항 첫 날인 5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에어부산, 부산~미야자키 부정기 항공편 운항
에어부산은 오는 23일부터 부산~일본 미야자키 노선에서 부정기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은 에어부산의 첫 부산발 미야자키행 운항이다. 이달 23일부터 4월 4일까지 왕복 5회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되며, 220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코로나 이전에도 구마모토, 오이타, 도야마 등 직항이 없는 일본 도시에 활발하게 부정기편을 운항해 왔다"며 "이번 미야자키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으로 올해 여행 수요가 많은 관광지에 적극적인 부정기편을 운항, 지역민의 여행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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