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AXA손해보험, 튀르키예‧시리아에 긴급구호금 지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지진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긴급구호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아동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전달했다. 전달된 구호금은 지역 재건과 깨끗한 식수·위생, 의료·보건 및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긴급구호금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악사손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임직원들의 기부금에 악사손보의 매칭 펀드가 더해져 조성됐다.
이와 함께, AXA그룹은 프랑스적십자를 통한 지원뿐만 아니라 전 세계 AXA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매칭 펀딩을 통해 튀르키예 및 시리아 이재민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에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긴급 구호에 동참했다”며 “피해 입은 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삶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유니세프와 함께 협업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한화손해보험, 가입은 편하고 보험료는 저렴한 ‘간편건강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은 여러 개의 간편 고지 질문을 한 상품에 담아 가입 편의성을 높이고 가입 후 계약전환을 통해 보험료는 절감할 수 있는 ‘무배당 3N5 WELL100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무배당 3N5 WELL100 간편건강보험’ 상품은 입원·수술 병력고지기간에 따라 6개 질문유형을 구분해 한 상품에 담았다. 고객은 한 상품 안에서 자신의 건강상태에 알맞은 유형의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보험가입 후 일정기간(매 1년) 입원·수술이나 중대질환 진단이 없으면, 신청을 통해 보험료가 낮은 유형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한화손해보험 김준엽 상품개발1파트장은 “무사고시 기존 계약 해약 후, 새로 가입해야 했던 불이익을 보완해 해약 없이 저렴한 보험료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며 “고객의 건강관리 유도는 물론, 계약유지율도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KB라이프생명, ‘KB STAR WM’ 공식 출범 론칭 행사 진행
KB라이프생명은 지난 15일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타워 스타홀에서 2023년 ‘KB STAR Wealth Manager(이하 KB STAR WM)’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KB STAR WM’은 KB금융그룹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액자산가를 위한 종합금융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전문가다. 이번 행사는 약 2년 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던 서비스를 정규 서비스로 확대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론칭 행사에서는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초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인 KB STAR WM을 대상으로 MVP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신규 선발된 110명의 KB STAR WM에게 임명 배지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KB STAR WM은 고액 자산가 고객의 금융 니즈를 해소하고, 원스톱 종합금융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의 실질적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KB STAR WM이 그룹 내 프리미엄 아웃바운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해 KB라이프생명을 프리미엄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좌우명 : 타인의 신발 신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