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21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건설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활용될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40억 원을 출연키로 했다. 이는 전년 출연금(20억 원)의 두 배 수준이다.
해당 기금은 협력사 ESG·안전·재무 역량 제고를 위한 컨설팅 지원, 협력사 노동자를 위한 화장실·휴게실 설치와 직무·안전 교육 지원, 우수협력사 ·우수직원 포상 등 포스코건설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측은 "비즈니스 파트너인 중소협력사와의 강건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상생협력기금이 코로나19,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협력사의 성장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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