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7일간의 동행축제’ 개최 위해 적극 동참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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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7일간의 동행축제’ 개최 위해 적극 동참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8.25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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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푸드테크와 K-푸드 수출 확대로 ‘잘사는 농어촌’ 모색
HF, “주택가격 2억 원 미만이면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하세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기술보증기금 제공
동행축제 홍보 현수막이 설치된 기술보증기금 본점ⓒ기술보증기금 제공

기보, ‘7일간의 동행축제’ 개최 위해 적극 동참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술평가료 면제, 제품 구매, 전통시장 방문 릴레이 캠페인 개최 등 임직원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로 동행축제를 널리 알리고 동참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이번 축제는 국내외 유통사와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국민참여형 이벤트 행사를 대규모로 개최하는 등 온국민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기보는 동행축제에 참여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한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최대 20만 원의 기술평가료를 면제한다. 면제대상은 동행축제 기간 중 20만 원 이상 구매하고 올해 말까지 신규로 기술평가보증을 신청한 기업이다. 

또한 기보는 기부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해 동행축제에 참여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직접 구매, 이를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기간동안 기보 임직원은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등 소비 진작에 동참하고, 지역본부는 전국 각 영업점과 공동으로 지역의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하는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개최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동행축제 Boom-up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행축제 참여에 감사하고, 경제 활성화가 절실한 시기에 기보가 작으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동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22 A Farm Show’ 내 푸드테크 홍보관 현장 사진ⓒaT 제공
‘2022 A Farm Show’ 내 푸드테크 홍보관 현장 사진ⓒ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푸드테크와 K-푸드 수출 확대로 ‘잘사는 농어촌’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4일 ‘2022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전국 지자체와 기관 관계자들과 대한민국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주요 인사로 윤석열 대통령,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공사는 미래산업관 내 ‘푸드테크 홍보관’과 ‘K-푸드 수출상담관’을 연계 운영해 미래농업 최신 트렌드와 수출 현장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 사장은 “정부와 지자체, 농업 관련 기관들이 한 곳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어업‧농어촌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가능성을 열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공사도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와 K-푸드 수출 확대를 통해 ‘잘사는 농어촌’을 만드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HF CI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대상 주택가격을 ‘시가 1억5000만 원 미만‘에서 ‘시가 2억 원 미만’으로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HF CI

HF, “주택가격 2억 원 미만이면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하세요”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대상 주택가격을 ‘시가 1억5000만 원 미만‘에서 ‘시가 2억 원 미만’으로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주택가격이 시가 2억 원 미만인 경우 우대형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평생동안 월지급금을 일반 주택연금보다 최대 약 21% 더 지급한다.

제도개선 전에는 주택가격이 시가 1억5000만 원 이상 2억 원 미만인 경우 일반 주택연금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개선 후에는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하게 돼 더 많은 월지급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HF공사는 오는 9월 1일 이후 우대형 주택연금 신청분부터 주택시세가 없는 경우에 한해 감정평가수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억6000만 원 주택 소유자가 가입할 경우 감정평가수수료 비용 약 36만 원(실비포함 전액)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최준우 사장은 “최근 주택가격 상승으로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대상이 줄어든 점을 고려해 주택가격을 현실화했다”며, “앞으로도 고령층의 노후를 보다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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