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지율, 27개월 만에 50% 돌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盧 13주기 추도식…여야 지도부 총집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지도부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총집결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해 민주당 이재명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윤호중·박지현 공동 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80여 명의 의원들, 이해찬·한명숙 전 국무총리,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여권에서도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진복 정무수석, 이준석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봉하마을을 찾았다.
국민의힘 지지율, 27개월 만에 50% 돌파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50%를 넘어선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YTN 의뢰로 <리얼미터>가 16~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3일 발표한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은 50.1%, 민주당은 38.6%를 각각 기록했다. 정의당은 2.7%, 기타 정당은 1.4%였다. ‘지지정당 없음’은 7.3%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50%를 돌파한 것은 미래통합당 시절이던 2020년 2월 3주차 조사 이후 2년 3개월여 만이다.
* 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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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대통령실 출입)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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