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한국철도공사가 공무 국외출장으로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해 소외된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코레일은 18일 오전 임직원의 항공 마일리지로 구매한 가방과 필기류, 휴대용 칫솔 살균기 등 약 4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 100만 원을 대전 동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자혜원’에 기부했다. 기부품과 후원금은 자혜원 아동의 생활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용태 코레일 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은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한 기부로 가정의 달에 소외감을 느끼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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