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오늘] 2030 표심 공략,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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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오늘] 2030 표심 공략, 승자는?
  • 조서영 기자
  • 승인 2021.12.05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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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영입 vs 보좌역 배치 vs 청년정의당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시사오늘 김유종
ⓒ시사오늘 김유종

2022년 대선이 1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여야 대권 주자들은 2030세대 표심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일 2030세대 청년 4명을 인재 영입하며 “미래와 청년에 대한 전담 부처를 신설해 아예 청년 스스로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면 어떨까 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1982년생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조교수를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합류시켰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지난달 30일 청년 보좌역을 공개 모집했다. 윤 후보는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실을 비롯해 모든 부처에 청년 보좌역을 배치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할 것”이라며 “청년을 선거용 장식품으로 잠깐 쓰고 버리지 않고 국정의 파트너로 삼겠다는 약속”이라 강조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지난달 28일 류호정·장혜영 의원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내세웠다. 심 후보는 “대선 D-100일 전날 청년정의당 선대위를 출범시키는 것은 100일 승리를 청년정의당이 주도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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