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QR코드'를 이용한 약관 교부 개시
MG손해보험, ‘흰지팡이의 날’ 맞아 시각장애인 필요 물품 기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푸르덴셜생명보험·KB골든라이프케어 업무협약식 진행
푸르덴셜생명보험은 KB골든라이프케어와 서울 푸르덴셜타워에서 시니어 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영산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 계관희 푸르덴셜생명보험 고객마케팅부문 전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후 설계와 교육 △노후 케어 서비스 고도화 △노후 보험 상품과 서비스 개발 △사회 환원 활동 등 양사가 노후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관한 서비스를 개발해 선진화된 노후 문화 정착과 환경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제적·비경제적 서비스를 제공해 은퇴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KB금융그룹과의 시너지를 적극 활용해 프리미엄 생명보험사로서 시장 지배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푸르덴셜생명보험 관계자는 “양사간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노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고자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보험의 보장뿐만 아니라 윤택한 노후 생활의 보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DGB생명, 변액보험펀드 모바일 서비스 ‘내 손안의 변액’
DGB생명보험은 ‘내 손안의 변액’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내 손안의 변액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펀드 기준가/수익률, 펀드와 운용사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변액보험펀드 정보 제공 서비스다. 리뉴얼된 인터페이스는 ‘DGB생명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별도의 앱 설치나 로그인 없이도 접속이 가능하도록 고객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DGB생명은 폭넓은 변액보험펀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의 기능과 정보를 추가했다. 이에 변액보험 수익률랭킹, 자료실 등 메뉴를 신설했으며, △기간별 펀드 수익률 랭킹 △금융시장 동향과 이슈를 담은 금융시장 Summary △변액보험 펀드 안내서와 자산운용보고서 △기초펀드 정보, 펀드 교육 영상 등을 조회할 수 있게 했다.
DGB생명은 변액보험 부문에 가진 강점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추진해 변액보험 관련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기획, 생산해 내 손안의 변액 서비스 자료실을 업그레이드하고 펀드 자동·수동 포트폴리오 설정 기능도 개발하여 추가할 예정이다.
DGB생명 관계자는 “변액보험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고객들이 관련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로 변액보험 분야의 강점을 키우고 디지털 친화적인 보험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 'QR코드'를 이용한 약관 교부 개시
NH농협생명이 15일 'QR코드'를 이용해 고객에게 약관 전달을 시작한다.
QR코드를 이용한 약관 교부는 청약서에 인쇄된 QR코드로 고객이 직접 다운로드하는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방법이다. 고객은 청약서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자신이 가입한 보험 약관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다운로드 받은 약관을 열어 조회할 수 있다.
청약서에 인쇄된 QR코드를 이용하기 때문에 청약 진행 중에도 약관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약관의 주요 내용을 청약서 작성 과정에서 설명할 수 있어 소비자 보호도 강화된다.
기존 약관 교부방법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 서면교부 △ 우편 또는 전자우편 △ 휴대전화 문자메세지 또는 이에 준하는 전자적 의사표시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이번에 NH농협생명에서 오픈한 QR코드를 이용한 약관 전달방식은 전자적 의사표시에 해당한다는 금융당국의 해석을 받아 새롭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QR코드를 이용한 약관 교부방식을 통해 종이소비를 줄임과 동시에 보험소비자 권익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실속 있는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친화적인 디지털 금융사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고, 환경과 소비자를 보호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MG손해보험, ‘흰지팡이의 날’ 맞아 시각장애인 필요 물품 기부
MG손해보험이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MG손보는 이 날 서울시 관악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각종 필요 물품 100여 개를 기부했다. 시각장애인의 독립 보행과 자립을 의미하는 흰지팡이와 음성 지원 혈당계, 체온계, 체중계 등 각종 생활용구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MG손보는 시각장애인의 자활을 돕기 위해 2014년부터 흰지팡이 기부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 이웃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제고하고, 존중과 배려를 촉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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