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는 대학생·대학원생들을 위한 모바일·IT 전용 온라인 쇼핑몰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만 18~29세의 대학생·대학원생 고객들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에서 △스마트폰 △웨어러블 △태블릿 △노트PC △프린터 등 다양한 IT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스토어는 △갤럭시 Z플립 5G △갤럭시 노트20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 북 플렉스2 △갤럭시 북 이온2 △태블릿 △프린터 △모바일 액세서리 등 총 56종의 제품을 구비했으며, 제품들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대비 약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다만 품목별 구매 횟수는 연 1회로 제한된다.
해당 홈페이지는 재학 중인 학교 메일 계정 인증을 통해서만 가입 가능하다. 국내 대학·대학원 재학생뿐 아니라 입학예정자, 해외 대학 재학 중인 경우도 가입할 수 있다. 29세 이상의 대학생은 증빙서류 제출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친구 추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생 친구에게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소개와 함께 가입을 추천하면, 추천인 ID 입력 횟수에 따라 N포인트·전기자전거·게임기·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학습과 자기 계발, 문화생활까지 모두 모바일로 즐기는 학생들이 늘고 있어 다양한 갤럭시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를 통해 대학생 고객에 대한 맞춤형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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