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현대모비스가 2019년 4분기 매출액 10조4037억원, 영업이익 6344억원, 당기순이익 5821억원을 기록했다.
3일 현대모비스는 전거래일보다 3000원 떨어진 22만65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6분 현재 전일대비 6500원(2.83%) 하락한 22만3000원에 거래되면서 다소 약세를 보이고 있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보수적으로 책정된 완성차그룹 판매계획과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 및 투자증가는 분명 부담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확인했듯, 중국을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면서 "기술을 기반으로 차근히 준비되고 있는 미래에 점수를 줄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규제 대응을 위한 xEV의 확대로 차근히 준비되고 있는 미래에 점수를 줄 필요가 있다"면서 "규제 대응을 위한 xEV의 확대와 2021년부터 예정된 전기차 전용플랫폼 차량 출시를 통한 전동화 매출 증대, 자율주행 기능 확대에 따른 전장품 탑재증가, 점차 높아질 논캡티브 향 비중 등이 주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대모비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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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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