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파워’ 임일순, 홈플러스에 ‘혁신’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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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파워’ 임일순, 홈플러스에 ‘혁신’을 더하다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8.05.10 07:00
  • 댓글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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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한다 2018-05-12 12:49:33
어차피 고객서비스 직원복지등등은 관심없습니다.
테스코에서 인수한 금액보다 비싸게 팔릴수 있게만
하는게 사장님 임무란거 잘알고 있기에 충분히 이해합니다.
모든것이 당신 생각하는데로 돌아간다고 스스로 대단하다고 자축하진 마세요.
그래봤자 잔대가리 굴려 직원 등쳐먹는 위대하신분으로
평생 기억될것입니다.

2018-05-12 08:13:30
5.11.
테러잊지않겠습니다.끔적하지않겠지만
홈플은최고의인재들을잃은겁니다.
힘들어도정말재미있게일했는데
너무힘이빠지네요.
역시우리나라는있는사람들만
배불리는것같습니다.
불쌍한우리직원들.

아름다운세상 2018-05-12 01:25:51
친절 서비스 모든 게 나의 만족과 자긍심에서 나오는 건데
비참한 뿐인데 그런 게 나오나요^^ 백날 이름만 바꾼 점검 친친 같은 소리하네 진짜
내가 좆같은데 나는 왜 사람들한테 웃어줘야하나요?^^ 오늘만도 몇번 싸웠습니다.
까지 마세요 당신들 실업급여 주기 싫어서 짜르지도 않잔아 좆같아서 나가게 만들지언정. 나도 그래서 막 나가려고. 홈플 직원 외 고객 여러분 홈플러스 오지 마십쇼. 더러운 꼴 볼테니까^^

벼랑끝에서서4 2018-05-12 01:23:18
이승한 회장님이 이파란지구환경보호와 무의도 아카데미 설립하실때도 너무 뿌듯했고 신규점포가 오픈하고 문화센터를 가진 이 회사가 참 좋았습니다.
개인정보판매와 고객사은행사조작의 낯부끄러운 사건이 있었을때도 자부심은 그대로였습니다.
그렇게 근속한 17년의 자부심과 소명과 소신이 5월 11일 30만원에 팔렸습니다. 저는 17년간 착각속에 살았습니다. 상실감인지 배신감인지 모를 감정에 목이 메입니다. 홈플러스도 벼랑끝에 서있고 저도 벼랑끝에 서있습니다. '자부심 대단하더니 30만원 받았데..'라고 수근댈 사람들을 보자니 죽고만 싶습니다.

아름다운세상 2018-05-12 01:22:09
익스프레스 전국 전 점포 점장들 말 같지도 않는 체육대회 한답시고 행사 바뀌는 목요일 그 정신 없는 날 싸그리 다 모아서 8명당 치킨 1박스 주고 거지에요? 너네 평상시에 치킨 못 먹어봤을 테니 이런 특별한 날에나 먹어보렴 하면서 주는 그런 늬앙스인가요? 부산에서 올라오는 사람 차비 5000원 그것도 버스 대절해야해서 새벽 4시에 모이라 그러고 재밌나봐요 사람 병신처럼 보는게^^ 저도 이제 회사를 병신처럼 대하려고요
회사가 나를 생각 안 해주는데 나는 왜 회사를 생각해줘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