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부영그룹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업체 대금 715억 원을 조기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영주택, 동광주택 등 계열사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 차원이라는 게 부영그룹의 설명이다. 조기지급 대상 협력사는 공사업체, 자재납품업체 등 총 399개 회사다.
부영그룹 측은 "설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많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도급 대금을 조기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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