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친구협동조합(이하 친협)은 28일 부산 금정구 대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첫 단추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열리는 파티는 친협의 전국 지부 조직 결성을 알리는 첫 번째 지부 행사다.
친협은 지난 달 23일 서울에서 발기인 대회를 열고, 현재 전국 지부를 지역마다 결성 중이다.
SNS 상의 지인들을 토대로 오프라인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출범한 친협은 이미 지난 2016부터 2년간 전국에서 세 차례의 친친(친한 친구)축제 등의 행사를 진행해 왔다.
친협은 전국 지부 조직 결성이 끝나는 대로 내년 3월 창립대회를 갖고, 유통 · 문화사업 등을 시작하며, 목표한 조합원 인원수가 달성되는 즉시 본부 사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친협 측은 “앞으로 평등하고 수평적인 조직 시스템을 만들어 공유 경제를 통해 조합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위해 모든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진행은 물론, 성과와 분배까지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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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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