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권희정 기자]

현대자동차가 23일 오전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송도컨벤시아에서 ‘내일을 바꾸는 모빌리티 ST1’ 신차 발표회에서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물류 특화 모델 카고와 카고 냉동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ST1’은 사용목적에 따라 최적화 형태로 확장시킬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샤시캡 카고 냉동 등이 주요 라인업이며 샤시캡 모델을 바탕으로 고객 비즈니스에 맟춰 경찰 작전차 응급 구조차 캠핑카는 물론 전기 바이크 충전차 이동식 스마트 팜 애완동물 케어 숍 등 다채로운 특장 모델로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주요 라인업인 카고와 카고 냉동 모델은 ▲안전하고 실용적인 디자인 ▲물류차량에 최적화된 제원 ▲물류 차량 특화 기능 등 디자인부터 편의, 안전까지 물류 배송 사업에 맟춘 사양을 반영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차량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ST1 카고, 카고 냉동에 탑재되는 모터의 최고 출력은 160kW, 모터 최대 토크는 350Nm이며 두 모델에 모두 76.1Kwh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천으로 카고가 317km 냉동이 298km으로 배송 가능하며 적재고와 스텝고를 낮춰 짐을 싣고 내리기 편리하게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