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단박인터뷰] 정동영 ˝개성공단 재개로 北비핵화 추동해야˝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은 급진적 진보주의자일까. 합리적 진보주의자일까.
그는 개성공단 재개야말로 북한의 비핵화 시간표를 앞당기는 해법이라고 자신했다. 북한 인권 개선의 열쇠 또한 개혁개방에 답이 있다고 확신했다. 북한의 비핵화 속도를 빠르게 추동해내려면 문재인 정부가 더욱 창조적,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8월 5일 민주평화당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다. 정 의원은 당의 강령인 더 많은 민주주의, 더 많은 평화체제 실현을 위해 당 대표로 출마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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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국민청원] ‘제주도 난민’ 우려 폭발…난민신청허가 폐지·개정 요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은 온라인상의 ‘광화문 광장’이다. 현실적으로 해결 가능한 청원은 많지 않지만, 현 시점에서 국민들이 어떤 이슈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때문에 <시사오늘>은 지난 한 달 동안 국민청원 게시판에 어떤 청원이 제기됐는지를 살펴보면서 ‘민심(民心)’을 추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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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총선은 다를 거라고? 한국당, 정신 못 차려”
6·13 지방선거에서 충격적인 참패를 당한 자유한국당이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한국당은 28일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열었지만, 서로간의 의견 차이만 확인한 채 문을 닫았다. 선거 참패에도 고질적인 ‘계파 갈등’은 해소되지 않는 모양새다.
이 같은 한국당 내 당권 싸움에 대해, 여론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당이 무너져가는 상황에서 당권이 무슨 의미가 있냐는 것. 일각에서는 지방선거 득표율이 총선에 그대로 이어질 경우, 한국당이 획득할 수 있는 의석수는 40석에 불과하다는 분석까지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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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시대 연 LG그룹…"전문경영인과 호흡…성장기반 구축"
고(故) 구본무 회장의 장남 LG전자 구광모 상무(ID사업부장)가 LG그룹 총수에 올랐다. 10대 그룹 가운데 4세 경영인이 회장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그룹의 지주회사인 ㈜LG는 29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구 상무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구 신임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 5월 아버지인 고(故) 구본무 회장이 타계한지 한 달여만에 본격적인 그룹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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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풍년' 저비용항공…신규 항공기 도입 불 붙은 LCC업계
LCC(저비용항공사) 업계가 급증하는 항공 수요에 발맞춰 올해도 항공기 도입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특히 LCC들이 도입한 항공기는 올 상반기에만 7대인데다 하반기 16대를 추가로 들여온다는 방침이어서 향후 신규노선 취항, 주요노선 증편 등의 고객 서비스 제고가 기대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CC 업체들이 올해 상반기 도입한 항공기 대수는 총 7대로 △제주항공 3대 △진에어 2대 △이스타항공 1대 △티웨이항공 1대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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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M, 걸그룹 마마무와 손잡고 신규음원 제작
㈜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서비스에서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이카루스M’이 인기 걸그룹 ‘마마무’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위메이드서비스는 솔라, 화사, 휘인, 문별로 구성된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카루스M을 모티브로 한 신규 음원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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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케이뱅크, 성장세 계속될까?
30일 현재, 카카오뱅크·케이뱅크 등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출범 초기만 해도 고금리예금·저금리대출에 기반한 금리경쟁력, 모바일거래 편의성 등에 따라 올 1분기 말 약 9조 5000억 원의 총자산을 기록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일례로 카카오뱅크는 영업개시 후 약 8개월 만에 총자산 8조 원, 총 수신 7조1000억 원, 대출금 5조90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시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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