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자사가 전개하는 문화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SNS를 통해 네티즌들과 커뮤니케이션할 ‘한화프렌즈 기자단’을 모집한다.
한화프렌즈 기자단에 선발되면 연말까지 10개월 동안 일반인으로 구성된 한화그룹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한화그룹의 최고경영자인 김승연 회장의 경영철학이나 사업에 대한 소개에서부터,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한화클래식 등 음악공연, 해피선샤인 캠페인 등 한화가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사회공헌 아이템을 체험하고 네티즌들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한화그룹의 호텔, 리조트 등 주요 계열사의 사업장을 방문해 서비스를 체험하고, 복지시설이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화프렌즈 기자단은 총 20명이 선발될 계획이며 개인 블로그나 SNS를 열정적으로 운영하는 사람 중 취재 활동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성별이나 연령 제한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오는 17일까지 한화그룹 블로그 한화데이즈(www.hanwhadays.com) 또는 한화프렌즈 홈페이지(www.hanwhafriends.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자 명단은 2월 27일 한화프렌즈 홈페이지(www.hanwhafriends.com)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기자단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한화프렌즈 기자단은 올해로 5기째를 맞는다. 지난해 4기 모집시에는 20명 선발에 총 800여 명이 응모해 40: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대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여수세계박람회 아쿠아플라넷, 한화가 지원하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한화금융네트워크가 참가한 서울머니쇼 등 현장을 취재해 네티즌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메세나콘서트나 한화 계열사에서 진행하는 바리스타, 베이커리, 칵테일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한화이글스 단체 응원 등의 친목활동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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