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희망브리지는 LK가 LK자산운용 등 전 계열사 및 임직원이 참여해 모은 성금 총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LK는 지난 2022년 말에도 임직원이 모은 5000만 원을 전한 바 있다. 이에 희망브리지는 겨울철 한파에 노출된 노숙인 960명에게 방한모자, 핫팩,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방한키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내년 재난취약계층 등을 위해 쓸 예정이라고 희망브리지 측은 설명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모아 준 LK와 임직원들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LK의 뜻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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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자산운용·가상자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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