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는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의 가속화를 위해 12개 신규 파트너사를 맞이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업체들은 오는 2030년까지 기후 중립 자동차를 생산하기로 한 폴스타의 목표 달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특히 플라스틱과 합성물질, 화학물질, 금속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산업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생산 관련 분야에서도 온실가스 배출과 작별을 고해야 전기 자동차로의 전환이 진정한 의미를 이룰 것"이라며 "이번에 맺은 강력한 파트너십은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와 진전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한편, 폴스타는 두 번째 파트너십 모집에 바로 나선다. 광물과 금속, 바이오 기반 화학물질, 플라스틱, 기타 기초 물질 분야에서 온실가스(GHG) 배출 없이 인공 물질 생산 신기술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