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만 6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4분기 만도 영업이익에 대한 긍정적인 관측이 나왔다.
4일 만도는 전거래일보다 200원 오른 5만 48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4분 현재 역시 전일대비 200원(0.37%) 상승한 5만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민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만도의 영업이익을 1020억 원으로 전망한다"면서 "최근 국내, 중국, 인도를 중심으로 한 가동률 상승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현대/기아차의 10~11월 주요 지역 생산량은 지난해 수준을 회복했다"면서 "(이외에도) △중국 자동차 산업수요 호조세 지속 △북미 전기차 업체 중국 공장 물량의 현지 대응 △미국 GM, 포드 가동률 상향 △신흥국 공장의 4분기 이후 정상 가동률 회복 등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ADAS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고객사 다변화에 기반한 물량 증가도 지속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의 초입"이라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내년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1.9% 상향한 3824억 원으로 전망한다"면서 "만도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6만 6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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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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