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카카오게임즈,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카카오게임즈가 21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9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한국거래소와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의 지원 아래 시장 상황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며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넥슨 ‘클로져스’, 신규지역 업데이트
㈜넥슨은 나딕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개념 액션 MORPG ‘클로져스’에 신규 지역을 업데이트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냥꾼의 밤’은 던전 4종(사냥터지기성·침묵의복도·지하연구실·성의정원)과 2개 난이도로 구성된 결전 프로그램, 신규 장비 ‘백귀야행 세트’가 추가된 신규 지역이다.
이용자는 던전에서 몬스터를 사냥한 후 획득한 재료를 모아 ‘신규 초월 실드 백귀야행 3세트’를 제작할 수 있다.
NHN픽셀큐브,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CBT 개시
NHN픽셀큐브의 리듬액션 캐주얼 낚시게임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가 21일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이용자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형 CBT로 오늘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NHN픽셀큐브 측은 “전작 피쉬아일랜드의 추억과 신규 게임의 신선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CBT 설문조사 등을 통해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식 출시 버전의 최종 개발 작업에 들어갈 예정으로, 많은 분들이 CBT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 스푼즈, 롯데컬처웍스와 브랜드 제휴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캐릭터 브랜드 ‘Spoonz’(이하 스푼즈)가 지난 20일 롯데컬처웍스와 브랜드 제휴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스푼즈는 엔씨의 게임 캐릭터를 모티브로 개발한 캐릭터 브랜드로, 5종의 캐릭터(비티, 신디, 디아볼, 핑, 슬라임)가 가상의 섬 ‘스푼즈 아일랜드’에서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엔씨소프트 이재준 R&I 겸 AI 센터장은 “엔씨의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를 문화 공간 속에서 만날 수 있도록 롯데시네마와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며 “롯데시네마 앱과 영화관에 등장하는 스푼즈 캐릭터가 일상 속 즐거움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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