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12일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시 한파가 기세를 올리고 있다. 한파·대설특보에 강풍특보까지 내려 낮에도 체감기온은 크게 낮을 전망이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 내륙, 제주도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지역에는 밤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14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 기온은 영하 3도에서 4도까지 내려간다. 최고 기온은 서울 목포 영하 2도, 강릉 대구 1도, 대전 0도, 부산 3도, 제주 4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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