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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당신은 지금 ‘은퇴’해도 괜찮나요?

기사승인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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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이미지 출처= Getty Image Bank)

세계적인 발레리나 한국인 강수진 씨는 현재 우리나라 국립발레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제 2의 삶’을 살고 있는데요. 강수진 씨는 최근 JTBC 비정상회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은퇴해도 일하고 싶은 나, 고민인가요?’라는 사연을 들고 각 나라 청년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장면이 방송에 나왔습니다.

이처럼 은퇴 후 제 2의 인생 계획은 모든 직장인들의 ‘꿈’ 혹은 ‘고민’이 되기 마련이죠. 더욱이 은퇴 이후의 삶이 길어지면서 노후준비까지 부담해야 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그러나 계획된 은퇴만 있을 수는 없는 법. 개인적 혹은 사회적 이유로 의지와 상관없이 불현 듯 닥쳐오기도 합니다.

최근 푸르덴셜생명이 발표한 2017 대한민국 은퇴감성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86%가 평균 이하의 은퇴감성지수를 기록하며 올바른 은퇴 준비를 하지 못할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퇴 시기 한국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4가지 감정은 △후회 △비관적 사고 △무력감 △안주 네 가지로 조사됐습니다.

네 가지 감정 중 ‘후회(평균 58점)’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는 한국인들이 과거 실패에 대한 경험 때문에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투자 결정을 회피하는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비관적 사고’(평균 46점)와 ‘무력감’(평균 40점)도 은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관적 사고’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어떤 행동도 하지 않는 감정이며, ‘무력감’은 결정해야 할 것이 많아 차일피일 미루는 감정입니다.

반면 평균 점수가 가장 낮은 ‘안주’(평균 24점)는 한국인들이 노후의 재정 문제를 사회의 책임이나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사항이라기보다 개인의 문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지난 2014년 ‘행복한 노후 신뢰 지수’에 따르면 조사대상 국가 중 한국이 노후에 대한 자신감이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자신 있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기본적인 은퇴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체계적인 부채관리 △금융 전문가 상담 △의료비·장기 간병비 고려 등을 강조했습니다.

열심히 일한 나, 스스로에게 박수치며 직장을 떠날 수 있는 ‘당당한 은퇴’를 꿈꿀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래픽= 김승종/글=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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